2019년 10월 23일부터 25일 까지 경주 KT&G수련관에 퇴직자 연수를 다녀 왔습니다. 이번 기는 충북지역만 대상으로 해서 거의 아는 분들이었고 부부동반을 원칙으로 해서 대부분이 부부가 같이 오셨습니다.
23일 1시경 지역본부 주차장에 모여 버스에 탑승합니다. 1시30분 출발.
경주수련관은 처음 와보는데 규모와 시설등이 잘 돼있습니다. 원래는 경주 신라호텔 건물로 지어졌다지요.
백운제 건물 옆으로 청운제가 이어져 있습니다.
정원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로비에서 접수부터 합니다.
접수 후 배정된 방에 짐을 두고 식당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두번씩 이용할 수 있는 블루벨리 온천탕. 우리 연수원의 한블럭 앞에 있습니다.
둘째날. 세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경주시내 관광에 오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관계로 오전 일정을 바꿔서 경주박물관으로 가기로 합니다. 경주수련관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습니다.
이어서 직원 분의 오늘 일정에 대한 안내와 설명이 자세하게 있습니다.
경주 박물관 도착
먼저 성덕대왕 신종으로 갑니다.
해설사분의 자세한 설명에 모두들 귀를 모읍니다.
종의 상부에 있는 음통 또는 음관이라고 하는 부분으로서 종소리의 깊은 울림을 만들어 길고 멀리 까지 퍼지게 한다지요.
박물관에는 여러 건물과 석탑등이 있는데 이 석가탑과 다보탑은 모형이지요.
신라 역사관을 들릅니다.
금관총에는 이름대로 금관등 금제품이 많습니다.
이곳은 생략하고
신라미술관 건물로 들어갑니다.
석굴암 내부 불상들의 모형입니다.
조명 없을 때
조명이 있을 때
사리병
개인이 이많은 유물을 수집하여 기증하였다니 참 놀랍네요.
오전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오후 일정을 시작합니다. 계림 입구에서 내렸습니다.
첨성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천년 넘은 천체 관측소라는 것이 놀랍네요.
앞에는 큼직한 고분들이 늘어섰습니다.
계림 쪽으로 갑니다.
지금도 발굴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림
비가 계속 오네요. 많이 오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지요.
내물왕능과
향교를 보고
향교가 있는 마을을 교촌마을이라고 한답니다.
향교 후문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갑니다.
경주 최부자댁으로 갑니다.
교동법주는 최부잣댁 가양주였다네요.
법주 가격. 유통기한이 한달도 안되네요.
궁중에서 유래되어 최부잣집 가양주로 전래된 것이랍니다.
월정교로 갑니다.
월정교 양쪽의 글씨가 다르네요.
괘능이라고도 하는 원성왕릉을 들렀습니다.
오늘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다녀온 코스입니다.
첨성대 계림등 상세지도
식사 후 백운제 건물 3층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가보았습니다. 입구엔 별다른 표지도 안보이고 상당히 초라해 보입니다.
침실
사진 몇장이 고작이네요. 상당히 아쉽습니다.
셋째날입니다. 오늘은 타고온 버스를 다시 타고 불국사와 석굴암을 들렀다 청주로 돌아갑니다.
불국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천왕문
청운교와 백운교인 정면 계단입니다.
그 유명한 다보탑과 석가탑
대웅전
불국사 입구에 있는 100여년 된 반송입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토함산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석굴암 일주문입니다.
위로 조금 더 올라가야 됩니다.
보존을 위하여 출입 및 사진 촬영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석굴암 자료 및 사진 빌려왔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향합니다.
불국사와 석굴암 탐사지도입니다. 출발지가 숙소 인근입니다.
죽도 어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시장도 보고 갑니다.
예약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회장님의 마무리 인사와 건배가 이어집니다.
시장구경
해변가 산책입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청주로 출발합니다. 전우회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연수원 회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