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 함양의 필봉산과 상림을 다녀 왔습니다. 필봉산은 동산 정도이고 상림의 꽃무릇(상사화)은 많이 지고 일부만 남아서 아쉬웠습니다. 연꽃은 워낙 철(7월경)이 지나서 잎만 무성했습니다.
늘봄가든식당 옆을 출발하여 필봉산, 대병저수지, 상림을 거쳐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출발!
조금 올라가니 필봉산 정상입니다.
세종대왕 왕자능입니다.
건너편으로 백암산이 보입니다.
산불 감시 초소가 태양전지로 무인화 된 듯 합니다.
함양읍 전경
저수지 쪽으로
조금 가니 아스팔트 길과 저수지가 보입니다.
내려온 길
조금 가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다 먹었으니 출발
조금 앞에 간 팀은 정자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물레방아 앞에서 폼도 잡아보고
이곳엔 꽃무릇이 아직 남아 있네요.
이렇게 꽃은 지고 줄기만 남은 것이 대부분 입니다.
가까운 곳에 연리목이 두그루입니다.
이제 주차장 근처 까지 왔습니다.
연꽃은 다 지고 잎만 무성합니다.
안성 마춤
행사장인지 전시장인지는 문이 닫혀 있습니다.
여기서 하산주를 먹고 귀가길에 오르기로 합니다. 총무님이 안주를 푸짐하게 준비했네요.
부회장님 모녀가 붕어빵이네요. 멀리 호주에서 왔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