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각산

 경남 사천시에 있는 각산은 같은 지역 와룡산의 명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산세나 경관이 괜찮은 산입니다. 원래 오늘은 거창의 기백산과 용추계곡을 갈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비가 덜 온다고 하고 산행에 부담이 적은 각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옆에서 출발하여 대방사 쪽으로 내려와서 수협주차장 까지 다녀 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갑니다.

안내판은 계단 위에 있네요.

붉은 선으로 표시된 1번 코스를 따라갑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구름인지 안개인지 잔뜩 끼었습니다.

약수터까지 왔습니다. 약수터는 깨끗하게 개수가 되었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정상 방향으로

능선에 올라서니 완만한 임도입니다.

송신탑 갈림길입니다.

팔각정을 최근에 건립하였네요.

전망대는 올라가나마나 보이는게 없습니다.

정상의 봉수대는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어 있네요.

전망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전망 안내판은 각방향으로 있지만 전망이 안됩니다.

이제 하산

케이블카는 아직 공사중 인가 봅니다.

각산 산성입니다.

대방사까지 내려오니 가파른 경사는 다 내려 왔습니다.

해변이 가까이 보입니다.

내려온 각산을 뒤돌아 보고

해안길로 주차장으로 갑니다.

풍차공원 아래 주차장 까지 도착했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