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삼관문

  7월 3일,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에 걸쳐 있는 새재 삼관문을 다녀 왔습니다.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볼 것이 많은 곳입니다. 장마철에 태풍 까지 우리나라에 접근을 해서 많은 비와 바람이 분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태풍이 일본 쪽으로 방향을 돌린 탓으로 비는 오지 않고 구름이 해를 가려줘 오히려 등산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충주 수옥정폭포 관광 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하여 삼관문, 이관문, 일관문, 여궁폭포, 다시 일관문을 거쳐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괴산 괴강의 물이 비가 와서 흙탕물입니다.

주차장에 내렸습니다.

삼관문 쪽으로 출발합니다.

시비가 여럿 있습니다.

삼관문 충주쪽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삼관문(조곡관)을 넘으면 경북입니다.

2관문 쪽으로 내려갑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부봉인가?

길 옆의 작은 계곡에도 물이 꽤 흐르네요.

나무들의 밑둥을 대부분 비닐로 감아 놓았는데 무슨 해충방제 작업을 한 것 같습니다.

윗쪽의 부봉 안내판이 있는 곳은 등산로 입구이고 여기서는 부봉이 보이는가 본데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

2관문(조곡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다.

반찬이 푸짐하네요.

조곡관입니다.

새재 주막에서 묵으며 지은 한시들 입니다.

KBS 촬영장입니다. TV극 왕건을 비롯해서 여러 영화등을 촬영 했다지요.

일관문(주흘관)입니다.

여궁폭포를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이 표지판을 못 보고 한참 올라갔다 내려 왔습니다.

여궁폭포입니다.

다시 일관문 입니다.

문경새재 등산을 마치고 귀로에 괴산 쌍곡 근처에 있는 돌집(TV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영)을 들렀습니다.

지금도 무언가 작업중 이신 것 같네요.

돌집이 있는 위치.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기존에 쓰던 '트랭글'프로그램이 아닌 '산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을 같이 사용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