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덕산계곡

 전북 장수군의 장안산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는 덕산계곡은 덕산제(용림제)저수지를 거쳐 윗용소, 아랫용소등을 만들고 내려가는 용림천을 말합니다. 용소계곡, 방화동계곡이 이에 속합니다.

 방화동계곡과 덕산계곡은 용림천을 따라 하류와 상류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하류의 방화동계곡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방화동휴가촌과 오토캠핑장 청소년수련장 방화동휴양림등이 있으며 110m의 방화폭포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상류의 덕산계곡에는 용소(아랫용소 윗용소)가 있다. 계곡을 따라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방화폭포와 휴양림을 거쳐 덕산계곡 용소까지는 아름다운 청정 계곡트래킹코스가 잘 조성 되어있어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민가나 식당등이 전혀 없는 글자 그대로 청정계곡이다.

주차장에서 내려 계곡을 따라 방화폭포 까지 갔다 오는 코스로 계곡물에 발도 담글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코스였습니다. 방화폭포는 물이 없어 그냥 암릉 절벽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걷기 시작합니다.

물이 꽤 있네요.

윗용소입니다.

아랫용소입니다.

이곳엔 징검다리가 여럿 있는데 큼직한 돌로 견고하게 설치가 돼 있네요.

잠시 쉬었다 가십시다.

방화폭포 까지 왔습니다만 물이 없네요. 알고 보니 인공폭포로 하루에 두번 오전과 오후에 두시간씩 물을 퍼올려 흘려 준다고 합니다.

사진 하나 빌려 왔는데 화질이 별로 안좋으네요.

전망대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가면서 계곡에 발도 담그고 쉬엄쉬엄 갑니다.

입구까지 다 왔네요.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