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블루로드B코스

  동해안을 따라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 까지 770여 km의 해파랑길 중 경북 영덕 일대의 코스를 블루로드라 하는데 이중 B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등산을 하지 않고 바닷가를 따라 걷는 것도 여름철 더울 때는 좋은 운동이지요. 여기는 전에도 왔었지만 해안가를 따라 걷는 기분은 새로왔습니다.

축산리 블루로드 다리 앞에서 버스를 내려 죽도산 전망대를 올랐다 내려와서 경정1리 까지 걷고 다시 버스에 올라 대탄항 근처에서 내려 바닷가를 따라 걸어서 해맞이 공원을 거쳐 창포말등대 까지 왔습니다.

버스를 내리니 죽도산 전망대가 앞에 보입니다.

출발~!

블루로드 다리

인물을 밝게 처리 하니 배경이 하얗게 돼버렸네요.

전망대를 바라보고 계단을 계속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의 전경

전망대를 뒤돌아 보며 내려갑니다.

표지판도 살펴보고

다시 다리를 건너 옵니다.

이제부터 블루로드 해안길로 들어섭니다.

데크길과 바위길이 이어집니다.

모래길과 숲길이 갈라졌다 합치기도하고

암릉길도 있고

경정리에 도착했습니다.

식당 간판이름이 재미 있네요.

버스가 대기하고 있네요.

대탄리에서 내려 다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해맞이 공원 쪽으로

이런 조각상이 여럿 있습니다.

다시 해안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며

어떤 것이 약속바위인지...

해맞이 공원으로 올라갑니다.

창포말등대입니다.

창포말등대에서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강구항을 들러 귀로에 오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