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만수봉과 만수계곡

  올해는 유난히도 덥고 요즘이 삼복중인데다 어제가 가장 덥다는 대서인데 산악회에서 충주의 만수봉과 만수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만수봉은 월악산의 남쪽 말미에 있는 작은 봉우리이고 만수계곡은 내려가서 송계계곡에 합쳐져 월악산 서쪽으로 흘러갑니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내려 만수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만수봉 삼거리 못가서 대부분 하산을 하였습니다. 5~6분은 정상을 오르고 왔습니다. 이 더위에 대단한 분들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만수봉 능선 갈림길입니다. 우리는 가다 내려 올 생각으로 계곡쪽으로 갑니다.

계곡에 물이 별로 없습니다.

그늘에서 좀 쉬어 가십시다.

쉬엄쉬엄 가십시다.

3km 왔습니다.

3.5km 정도 왔는데 이제 좀 쉬었다가 그만 내려가기로 합니다.

만수계곡은 입구에 들어올 때부터 주의사항을 얘기해주고 이런 안내문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 내려 왔습니다.

송계계곡에서 물가로 내려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피로와 더위를 풀어냅니다.

물속에 물고기가 많이 돌아다니는데 사진에는 잘 안잡히네요.

확대를 해서 자세히 보니 물고기가 좀 보입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하산주를 한잔씩하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총무님을 비롯해서 준비하신 분들 날도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는 길에 수옥폭포에 들러 갑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