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늘도 꽤나 찝니다. 야유회날인데 상주 화령에서 봉황산을 다녀 온 후 차편으로 하송야영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출발시 방향을 잘 못 잡아 남쪽의 윤지미산 까지만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윤지미산은 예전에 윤지미라는 이름의 여성 산악인이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이곳을 지나다 힘이 들어 울었다고 하여 윤지미산으로 명하였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방향은 잘못 잡았지만 날도 더운데 짧게 잘 다녀 왔습니다.
화령에서 하차
등산로 입구로 출발
안내판이 낡아서 잘 보이지도 않네요.
잠시 쉬어 가십시다. 방향이 잘 못 된 걸 알았지만 가까운 산 까지만 다녀 오기로 합니다.
윤지미산 정상이 가까워 지니 경사가 심해집니다.
윤지미산 정상입니다.
이 곳에서 되돌아 갑니다.
돌아오다 보니 문장대쪽 갈림길에 봉황산 가는 등산로 입구가 보이네요.
야영장에서 보낸 차량을 타고 하송야영장으로 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풀장에서 피로와 땀을 식히고 오늘 야유회를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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