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1일 해맞이 하는 날이 우리 등산하는 화요일이어서 강원도 울진의 망양휴게소에서 해맞이를 하고 월송정 솔밭과 후포항의 최근에 완공된 스카이워크를 들러 왔습니다.
새벽 2시반에 청주에서 출발하여 망양휴게소에 도착하니 6시도 되지 않았습니다. 길이 막힐 것을 생각하여 좀 일찍 출발했습니다.
차에서 더 자는 사람도 있고 휴게소에서 따끈한 오뎅국물과 소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7시20분 쯤 되니 수평선위가 점차 밝아지네요.
해안 풍경인데 사진에는 날이 다 샌 것 같이 밝게 나왔네요. 카메라가 눈치도 없이 밝게 찍어 줍니다.
7시 29분
7시 35분. 드디어 일출입니다.
7시36분
7시37분
7시 39분
7시40분 이제 다 올라 왔습니다. 올해는 구름이 거의 없어서 해돋이를 잘 보았습니다.
여기가 해맞이 명소라네요.
해맞이를 마치고 총무님과 김학성사장님이 직접 끓인 떡국으로 새해 첫 아침 식사를 합니다.
총무님, 김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날이 밝으니 휴게소가 제대로 보입니다.
월송정 솔밭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여기서 있는 사람만이라도 단체사진 한장 박읍시다.
찍사도 한장
근처에 평해황씨 시조 종택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후포항의 스카이워크를 보러 갑니다.
대게 참 크다. 방파제를 기어서 넘어오네요.
스카이워크로 올라갑니다.
여기부터는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가 발밑에 있습니다.
끝에는 의상대사와의 전설이 있는 '선묘'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빌려온 사진입니다.
옆으로는 갓바위가 아랫쪽에 보입니다.
후포항의 방파제
출렁다리를 건너 등기산 등대공원으로 갑니다.
공원을 들러 후포항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입니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갑니다.
울진군에서 제공한 사진입니다. 공사중에 찍은 사진 같습니다.
네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