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 담양의 추월산을 다녀왔습니다.
추월산 (729m)은 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 경계를 이루는 호남정맥 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산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또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깍아지른 절벽위에 자리잡은 보리암이다.
추월산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제1등산로로 올라가서 간단히 제2등산로로 내려올 예정이었는데 보리암 정상에서 제2등산로가 동절기에는 출입을 막아 놓아서 추월산 까지 다녀왔습니다.685봉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으나 갈림길을 지나치는 바람에 추월산 까지 갔습니다. 685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지도에도 안나오거나 위험이라 표시되었고 몇년 전에 올라갔던 적이 있어 사진을 찾아보니 암릉이 있어 좀 힘들게 올라갔었네요.
주차장에 내려 추월산 쪽 능선을 바라봅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고
담양호 관광지 쪽으로 가서
등산로 입구 쪽으로 들어갑니다.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말이네요.
올라가는 길 초입에 돌탑이 여럿 있습니다.
2등산로 갈림길입니다. 우리는 1등산로로 올라갑니다.
돌탑 좌측으로 가면 2등산로입니다. 위에 가서 알았지만 2등산로는 겨울에는 통제를 한다고 써있는데 여기는 아무런 표지가 없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십시다.
조금 올라가니 동굴이 있습니다.
동굴에 대한 안내판은 없고 보리암 중창 공덕비가 여기에 서있네요.
다시 올라갑니다.
계단이 계속 됩니다.
아래로 담양호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포즈도 잡아봅니다.
앞쪽으로 보리암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담양호 전경
절벽위의 보리암
이제 가까이 보입니다.
보리암 갈림길입니다. 보리암은 전에 몇번 들른 적이 있어 오늘은 그냥 올라갑니다.
전에 찍은 보리암 사진입니다.
보리암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추월산 능선입니다.
보리암 정상 가는 길. 계단이 양쪽으로 있는데 좌측은 막아 놓았습니다.
세번째 봉우리가 추월산 같네요.
보리암 정상입니다.
2등산로 쪽은 출입을 통제한다네요.
추월산 쪽으로 갑니다.
조금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지나쳐 왔네요. 추월산 까지 가야겠습니다.
2014년에 이쪽으로 올라왔던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추월산 쪽으로 갑니다.
앞에보이는 봉우리가 추월산 인것 같네요.
추월산 정상입니다.
월계리 쪽으로 내려가려면 온 방향으로 조금 가야합니다.
0.1km 가서 월계리 갈림길
내려가는 길은 음지가 많아서 눈이 좀 있습니다. 아이젠을 하기는 불편하고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뒤돌아 본 추월산 정상
월계삼거리 까지 왔네요.
마을이 보입니다.
월계리 펜션 마을에 왔습니다.
큰길에 내려왔습니다.
주차장 까지 왔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