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저물어 갑니다. 아울러 여름이 끝나가네요.29일 목요 산행모임에서 상당산성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다녀온 코스로 산성 울라가는 도로의 1터널 옆에 있는 작은 공원(로드파크)에서 시작하여 산성 암문 까지 3km정도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합니다.
삼국시대 때부터 있던 옹달샘이라네요.
이 근처에는 자연석에 조성한 비석(마애비)이 여럿 있습니다.
잠시 쉬며 김교장이 준비해 온(사실은 사모님이 준비해 주신) 삶은 계란을 간식으로 먹고 갑니다.
목적지 산성에 도착했습니다.
산성에서 청주시내를 한번 조망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다시 출렁다리를 지나
상봉재를 넘어
다 내려 왔네요.
용암동에 있는 고향해장국에서 뼈다귀찜으로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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