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주 산행날입니다. 단풍이 한창인 요즘 거의 해마다 갔던 내장산을 다녀왔습니다.
금년에는 내장사로 먼저 들어가서 가까운 연자봉만 올랐다 내려왔습니다. 어떤 분은 서래봉이나 불출봉을 다녀오기도 하고 신선봉(내장산 정상)을 다녀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시거나 내장사만 들러 오신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창밖으로 자욱한 안개만 보입니다. 안개 낀 날은 날이 좋다지요.
내장산 제2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출발! 날싸가 화창하네요.
상가를 지납니다. 단풍철이라 아침부터 손님 맞을 준비가 다 되었네요.
유군치를 거쳐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우화정
케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내장사로 들어갑니다.
내장사 대웅전은 1천300년 전 백제 무왕 37년인 636년에 창건된 후 여러번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최근으로는 1912년10월31일 화재로 소실되어 1915년 다시 지은 것이지요.
내장사 옆의 연자봉 등산로 입구로 들어섭니다.
계단과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지그재그로 계속...
케이블카 승강장 쪽으로
옆에는 전망대. 전망대는 내려올 때 들르기로하고 지나갑니다.
계단을 오르니 건너편의 서래봉과 그 아래 백련암이 보입니다.
연자봉 정상입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케이블카 승강장 휴게소 까지 왔습니다.
전망대에 들릅니다.
장군봉
신선봉
서래봉
불출봉
내장사쪽으로 내려갑니다.
내장사까지 왔습니다.
이제 포장도로를 따라 단풍길을 계속 내려갑니다.
식당가 까지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강경 젓갈시장을 들러갑니다.
오늘 산행(단풍놀이)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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