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하루 앞둔 3월 8일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마실길 4, 5코스(서해랑길46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서해랑길은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과 함께 전국을 해안길로 한바퀴 돌 수 있는 길입니다.
▲서해랑길은 서해안 전체를 해남 땅끝에서부터 강화도 북단까지를 통틀어 103코스로 나뉘어졌으며 오늘 다녀온 코스는 46코스에 해당합니다.
▲이중 부안 변산반도에 해당하는 구간을 마실길이라하는데 그중 4, 5코스입니다.
▲버스 차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걸 보니 거의 온 것 같네요.
▲모항 근처 해변에서 버스를 내려 출발합니다.
▲마실길이 아직 정비가 덜 되어서 처음에 좀 헤매다가 겨우 길을 찾았습니다. 일반 차도와 겹치는 구간이 종종 있어서 잘 보고 찾아야 되겠습니다.
▲간간이 정자가 있어 쉬어 갑니다.
▲오르막, 내리막도 있어 숨이 좀 찰 때도 있습니다.
▲송부회장님은 어느새 바닷가에 까지 내려가서 무얼 찾으시나?
▲지금도 공사중으로 길을 막아 놓은 곳이 간간이 있습니다.
▲차량을 막기위해 막아놓은 것이 사람도 가지말라는 것같아 헷갈립니다.
▲솔섬입니다.
▲마치 분재를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삼분의1쯤 왔네요.
▲보는 위치가 조금 바뀌니 분재의 형태도 바뀝니다.
▲정자 쉼터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등산로를 일부러 파놓은 것 같습니다.
▲해안초소 때문에 조성한 군사시설이었네요. 지금은 옛이야기 같습니다.
▲다시 해안으로 나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등대가 궁항인 것 같네요.
▲여기는 상록해수욕장입니다.
▲곳곳에 팬션, 리조트, 수련원등이 많이 있습니다.
▲궁항인데 등대가 있는 방파제 안쪽이 거의 메워진 것 같네요. 만조때만 배가 들어오나?
▲이순신세트장 쪽으로 갑니다.
▲술루(戌樓)? 술시(저녁 8시경)에 올라가서 저녁노을을 보면 좋은 정자인가?
▲이순신 세트장입니다.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전라좌수영 촬영장이랍니다.
▲누각의 현판이 없네요. 글씨만 누가 떼어갔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좌수영의 정문인 2층누각인 망해루(望海樓)의 현판으로 '멀리 바다를 바라 본다.'라는 의미인듯 하며..)라는 글이 있는데 그후 누가 떼어냈나 봅니다.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수풀 사이로 바다 건너편에 격포항이 보입니다.
▲격포항과 채석강이 보입니다.
▲격포항입니다.
채석강을 끝으로 오늘 트래킹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등산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구례 지리산 산수유길과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0) | 2022.03.24 |
---|---|
경북 청도 남산 (0) | 2022.03.16 |
강원도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0) | 2022.03.03 |
강원도 강릉 제왕산 (0) | 2022.01.26 |
강원도 태백산 (0) | 2022.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