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경북 청도 남산

돌팔이천사 2022. 3. 16. 23:08

 15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남산이 전국적으로 여러군데에 있지만 이곳이 870m로가장 높은 산이지요. 청도의 유명한 미나리 삼겹살을 점심으로 먹고오기 위해서 가장 짧은 코스인 밤티재에서 남산 정상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밤티재 전원주택지 한송마을 앞에서 버스를 내려 남산까지 다녀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 가운데길로 올라갑니다. 원래는 마을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이정표도 마을 우측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마을 가운데 큰길로 올라갑니다.

산 아래까지 올라가면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주택지를  더 확장하는 것 같네요.

▲경사가 급해집니다.

▲몇번을 쉬어서 평평한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겨우 1km 왔습니다.

넓은바위라는 허름한 표지판이 있네요. 

바위는 없고 흙만 있는 전망 쉼터입니다.

아래에는 우리가 출발안 마을 같고 맞은편의 산은 화악산인 것 같습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소나무 밑의 실루엣?

좌측으로 남산과 앞에 삼면봉이 보이네요.

삼면봉입니다. 3개면(읍)이 경계를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지요.

정상에 별다른 표지판은 없습니다.

한재고개 방향 길이 여기서 갈립니다.

정상쪽으로 가다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올라가면 로프(체인)를 타고올라가서 전망대가 있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평탄한 길입니다.

▲로프(체인) 암릉 등로

조금 가면 다시 만납니다. 좌측이 암릉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

정상입니다.

안내판을 보고 내려갑니다.

등산로에는 이런 리본이 많이 못으로 박혀 있는데 무슨 표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내려와서 갈림길이 있는데 전원주택지 우측으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길인 것 같습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몇km 내려와서 예약한 곳으로 미나리 삼겹살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시원 한재 미나리)

▲오늘도 부회장님등 여성회원님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상이 차려지고 고기가 익어갑니다.

▲오늘 산행과 청도 특식 미나리삼겹살도 잘 먹고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