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성안산악회의 갑진년 시산제를 올리는 날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었으나 다행히 오전은 이슬비정도만 오락가락합니다, 단양의 제비봉 근처에서 시산제를 올리기로하고 예정지로 가서 먼저 우리가 항상 이용하는 버스에 안전운행 기원을 하고 시산제를 지낸후 비도 오고하여 등산은 포기하고 예약한 식당에서 뒷풀이로 노래자랑을 한 뒤 청주로 돌아와서 저녁까지 먹고 해산했습니다.
▲등산은 못했지만 지도 올립니다. 투구봉이 다른지도에는 445봉으로 표기되고 단양군 대강면 백두대간에도 투구봉이 있네요.
▲ 제비봉이 마주 보이는 휴게소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산위에 비구름이 얹혀있고 곧 비가 올 듯합니다.
▲ 이곳이 봉산휴게쉼터네요.
▲ 시산제 준비를 합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봉우리는 투구봉입니다.
▲먼저 안전운행 기원부터 합니다.
▲이제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하여 서둘러 시산제를 마칩니다.
▲ 투구봉 좌측으로는 제비봉이 보입니다. 제비봉은 암릉이 많고 가파른 곳이 많아 비가와서 미끄럽고 위험하여 산행은 그만두기로 합니다.
▲예약한 식당(마트에서 손님들 식사도 하고 등산객등에게 대여도 하는 곳 같네요.)
▲ 오늘 메뉴는 삼겹살입니다. 고사 지낸 머리고기도 구워먹고...
▲ 총무님을 비롯해서 여자부회장님들이 준비하시느라 수고를 많이했습니다.
▲ 노래방 준비도 끝났네요.
▲ 먼저 회장님이 테이프를 끊습니다.
▲뒷풀이도 끝내고 정리해서 청주로 출발합니다.
▲ 청주에 도착해서 내덕동에 있는 올갱이국이 맛있다는 식당에서 저녁도 먹고 갑니다.
▼시산제 장소 네비 지도입니다. 위에 있는 제비봉과 투구봉은 트랭글에 잘못 표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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