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4월2일 경남 거제시의 진달래로 유명한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 진달래 군락지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으나 만개시기를 잘 맞춰 간 것 같았습니다. 벚꽃도 함께 어우러져 화사한 꽃잔치를 보고 왔습니다.

▲반깨고개에서 버스를 내려 대금산 아래 진달래 군락지까지 만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 탈장수술한 것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서 완만한 임도길 2km정도만 갔다 왔습니다. 다른 회원들은 대금산과 시루봉까지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 버스가 거제대교를 건너 거제도로 들어섭니다.

▲반깨고개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 벚꽃이 만개했네요.

▲ 임도로 올라갑니다.

▲ 앞에 보이는 산이 대금산인 것 같습니다.

▲ 동백이 아직 남아 있네요.

▲ 우측으로도 길이 있는데 명동리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 지도에 나오는 명동 갈림길입니다.

▲ 글씨를 읽기가 어려워 확대해서 읽어 아래에 옮겨 봅니다. 틀린 곳은 없나 모르겠습니다.

 해발 437m의 대금산은 신라때 금과 은을 파냈던 광굴이 있던 곳이라하여 큰대(大), 쇠금(金)자를 썼으나 조선조 중엽에 와서 산이 비단같이 아름답다하여 비단금(錦)을 써서 대금산(大錦山)이라 명명하였다. 대금산의 아래는 중금산이라하였고 정상에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방어성지를 쌓고 군량비축기지를 축성하였다. 성내에는 봉화터가 있고 고지(高地)에 약수터가 있다. 대금산은 장목면 대금리를 비롯 연초면 이목리와 명동리 소재로 거제의 북단에 위치한 명산이다. 4월초부터 진달래가 온산을 뒤덮는 ‘진달래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산 깨끗하게 보존합시다.

                                                                                    (증) 연초중학교 제22회 동문일동

                                                                                                                    199?.   4.   2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 산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 정상은 생략하고 내려갑니다.

▲명동 임도 갈림길

▲ 염소농장도 있네요.

▲

▲ 반깨고개 까지 왔습니다. 버스는 1km쯤 아래 주차장에 있습니다.

▲조금 내려오니  산 윗쪽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농협에서 지원해 조성해 주었나 봅니다.

   큰 주차장은 더 내려갑니다.

▲ 정골재로 가는 임도인데 지도 안내판은 선거 안내 현수막으로 가려져 있네요.

▲ 주차장까지 다 왔습니다.

▲ 주차장 뒤 좌측으로 대금산이 보입니다.

오늘  봄맞이 진달래 산행을 마칩니다.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