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돌팔이천사 2024. 9. 5. 07:01

  9월 첫 산행일입니다.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에 있는 축령산을 다녀왔습니다. 축령산에는 편백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어 자연치유등 힐링의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 선생께서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추암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축령산을 거쳐 편백나무숲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일부회원은 하늘숲길까지 완전 일주해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추암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등산을 준비합니다.

이 지도는 우측이 북쪽입니다. 윗쪽의 보라색, 하늘색, 빨간색길 일부를 다녀 왔는데 전체구간은 상당히 넓으네요.

포장도로를 한참 올라갑니다.

블루베리는 수확이 끝난 것 같습니다.

'불태종'이란 불교 종파도 있네요. 사찰은 규모가 작은 절입니다.

'현광종'도 처음 들어보는 불교 종파입니다.

길 옆으로 편백나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 쉬어가십시다.

이 바위를 돌면서 포장도로 끝입니다.

축령산 등산로 입구까지 왔습니다.

이곳에 있는 지도등 각종 표지판을 둘러봅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한방

계단을 한참 올라갑니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불규칙한 돌계단입니다.

 이젠 돌은 없지만 로프를 잡고 올라갑니다.

후유~, 좀 쉬어 갑시다.

축령산 정상입니다.

올라온 방향

원래 계획은 올라온 길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올라온 길은 급경사이고 금곡쪽으로 가면 능선길이 완만하다고해서 이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평지길입니다.

조금 가니 급경사입니다.

밥 먹고 갑시다.

한참 내려가다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어서 내려갑니다.지도에는 잘 안나오는데 무래봉이라고 하네요.

버섯모양 같은 정자(?)입니다

여기도 대형 버섯(?)이...

등산로에서 내려와서 큰길에서 바로 우회전을 합니다. 더가서 우히전하거나 금곡마을로 좌회전해서 돌아도 되는데 거리가 너무 멀것 같습니다.

먹는 물은 아닌 것 같고 손 씻기에는 좋겠네요.

직진

걷기 쉬운길, 데크길로 갑니다.

전망대가 있네요.

사방이 편백나무입니다.

전망대 중앙 난간 안으로 아래쪽의 공간에 전망대를 받치고 있는 기둥이 보입니다.

출구로 나갑니다. 포장도로에서 축령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갑니다.

이 바위를 지나먼 포장도로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하산주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남기철 회장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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