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전남 장흥 천관산

돌팔이천사 2015. 10. 21. 21:17

 10월 20일 전남 장흥의 천관산을 다녀 왔습니다.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고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 평 장관을 이룬다.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 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 갈 정도로 기암 괴석이 많은 산이다. 천관산은 가을 억새로 유명하며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능선 위에 올라 서면 기암 괴석의 암봉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봉황봉 쪽으로 올라 천관산을 거쳐 억새능선을 감상하고 대장봉 쪽으로 하산했습니다.

 

 안내판이 많이 낡았네요.

 

 출발

 

 길 이름에 연예인이 들어 갔네요. 우리는 이승기 길로 GO

 바로 경사로가 급해집니다.

 

 휴 - 힘들다.

 잠시 숨좀 돌리고 가십시다.

 저 위가 대장봉, 환희봉 쪽입니다.

 

 

 여기가 양근암이라네요.

 

 건너 편의 금수굴은 들르지 못해 사진 빌려 왔습니다.

 

 

정원암

 

가파른 암릉길도 끝나고 정상이 가까워 졌습니다.

앞에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이 보입니다.

연대봉에 올라 왔습니다.

 

 

 

 

 

 

 

 

 

 

 

 

 

 

 

 

 

 

 

 

 

 

 

 

하산길 입니다. 계단을 시작으로 가파른 하산길입니다.

내려 오면서 보는 경관이 빼어납니다.

 

 

가파른 돌길은 계속 되고 ...

 

 

 

앞 쪽의 능선은 금수굴이 있는 능선이고 뒷쪽의 능선이 우리가 올라간 능선입니다.

 

 

에구 다리야. 내려가는 길이 더 힘들다고오.

이제 돌길은 끝났나?

이제 계단도 있네. 어지러워 촛점도 안 맞네.(말도 안되는 핑계)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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