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일차. 요하네스버그를 떠나 잠비아의 리빙스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빅토리아폭포, 초베 사파리 인근 지도. 잠베지강, 초베강(잠베지강의 상류 지류로 나미비아와 보츠와나의 경계)을 경계로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등 4개국이 인접해 있습니다.
잠비아 공항에서 입국 절차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세시간이 넘게 걸린 것 같았습니다.
차량으로 짐바브웨로 넘어오는데는 수월했습니다.
차량으로 빅토리아 폭포 국경을 넘어 짐바브웨로, 다시 보츠와나로 넘어가서 잠베지강(쵸베강)의 선셋크루즈 관광을 합니다.
이곳의 차량들은 운전석이 우측에 있습니다. 출입구는 좌측.
잠베지강가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원주민들의 간단한 민속 음악과 춤 공연이 있습니다.
승선하고 크루즈 관광 시작
강의 건너 편은 나미비아라고 하네요.
조금 가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따라 강가를 자세히 보니 모래속에 악어가 웅크리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올 쵸베사파리 구역과 겹쳐서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배 안에서 음료와 간식등은 무료인데 환타도 있네요.
하마 가족(?)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의 석양이 큰 볼거리라는데 기대가 큽니다.
해는 이제 완전히 넘어간 것 같은데 사진이 별로 신통칠 않네요.
동영상-쵸베강
동영상-쵸베강(석양)
배에서 내려 원주민들과 같이 흥을 맞춰 봅니다.
짐바브웨에서 이틀간 머문 호텔. 공항은 잠비아의 리빙스턴 공항이고 숙소는 짐바브웨여서 국경을 여러번 넘나 듭니다.
6일째. 다시 보츠와나 사파리 크루즈와 차량 관광에 나섭니다.
자세히 보면 숲속에 동물들이 곳곳에 돌아 다닙니다. 아직 사파리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여기에서 사파리 관광용 차량으로 바꿔 탑니다. 우선 선착장 까지.
여기는 맹수가 없어 오픈카로 관광을 합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쵸베강가 사파리를 돌아 본 후 차량을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 돌아볼 예정입니다.
높은 산이 별로 없어 지평선이 수면 위에 있습니다.
하마입니다.
코키리도 나왔습니다.
숲속에 여러 마리가 있네요.
강에서의 사파리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후 차량을 이용한 관람을 시작합니다.
동물들의 두개골. 큰 것은 코끼리 우측 송곳니 있는 것은 하마라고 합니다.
새끼 코끼리를 돌보고 있는 코끼리는 대부분 엄마 코끼리이고 숫코끼리는 덩치도 더크고 상아도 더 크다고 합니다.
저 동물들이 매일 뜯어 먹는 풀이나 나무잎이 엄청날텐데 숲이 황페해 지지 않는 걸 보면 식물이 자라는 속도도 무척 빠른가 봅니다.
고라니 종류인 것 같네요.
왕도마뱀(코모도) 종류랍니다.
나무 그늘에서 피서 중.
사파리 곤광을 마치고 입구로 나옵니다.
사파리 관광을 마치고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을 하러 갑니다.
헬기는 조종사외 5인승인데 우리는 팀이 16명이어서 4명씩 타기로 했습니다.
헬기에 탑승하고 출발
전문가가 찍은 몇장의 사진과 지도 올립니다. 내가 찍은 것은 헬기의 유리창을 통해 찍은 것이어서 선명하지가 않네요.
붉은 선이 국경입니다.
여기부터 본인이 찍은 사진입니다. 김이 나는 것 같이 보이는 곳은 수량과 낙차가 가장 큰 곳으로 물보라가 상공으로 치솟는 것입니다. 근처에서는 이 물보라로 올라간 물방울이 떨어져서 항상 비가 오고 있습니다.
홈으로 떨어진 물은 몇번을 지그재그로 꺽인후 하류로 흘러 갑니다.
반대편 하늘을 보니 석양이 가까웠는데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수력발전 시설도 보입니다.
헬기 관광을 마치고 내립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에 도착했는데 아카펠라 공연을 해준다네요.
다음날.관광 7일째로 관광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도보로 빅토리아 폭포를 보러 갑니다. 먼저 짐바브웨 쪽을 보고 차량으로 국경을 넘어 잠비아 쪽을 봅니다.
물보라인지 물안개인지 앞이 잘 안보일 정도입니다.
최초의 발견자인 리빙스턴의 동상입니다.
짐바브웨쪽을 보고 이제 잠바아 쪽으로 가기위해 입구로 나갑니다.
잠비아 쪽으로 왔습니다.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 기차 까지 다닐수 있는 다리입니다.(빌려온 사진)
저 밑에 뱃놀이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동영상-빅토리아 폭포
이번 여행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기위해 리빙스턴 공항으로 향합니다.
굿바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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