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귀주 황과수폭포등

돌팔이천사 2017. 3. 16. 21:55

  17년 3월 10일~14일 까지 중국 귀주성의 귀양시등에 있는 황과수폭포, 마령하 대협곡, 만봉림과 만봉호, 용궁 동굴과 직금동 동굴등을 보고 왔습니다.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광주에서 중국 국내선으로 환승하고 귀주성 귀양시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국과 사드 문제로 갈등이 심해져 중국 관광이 앞으로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관광을 한 곳은 주로 귀주성의 귀양시와 안순시, 흥의시(첸시난 자치주)였습니다.

중국 남방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귀양에 도착하여 첫 저녁식사입니다. 그런대로 먹을 만 합니다.

귀양에서 첫날과 마지막날 묵은 호텔입니다.

둘째날. 관광 시작입니다.먼저 천룡둔보마을을 들렀습니다.



입구에서 마을 까지는 소형차를 타고 갑니다. 이곳에는 여자 기사가 많으네요.





마을의 건물은 대부분 지은지 수백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학당, 우리의 서당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돌, 운석. 만지면 소원성취 한답니다.

돌담벽에는 민속화를 조각해 놓았습니다.

집이나 담장등 건축재료는 거의 돌입니다.

불교, 도교, 유교를 함께 모시는 사당.

마을의 공연장.

공연에 사용하던 각종 가면들.

다시 입구 출발지로. 다음 행선지는 천성교등 천성 풍경구입니다.

곳곳이 유채꽃밭입니다.


황과수 폭포 안내판이 보입니다.

선인장이 야생에서 자라는 지역인데 날은 좀 쌀쌀하네요.

입구에 도착하여 들어가는 길은 호숫가와 계단등을 지나 한참을 들어 갑니다.














천성교를 배경으로...










은련추담폭포(은목걸이 폭포)입니다.




출구로 나왔습니다.


다시 소형차로 황과수 폭포 쪽으로 갑니다.


입구에서 폭포 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분재원이 있는데 규모가 큽니다.







이제 폭포에 다 왔습니다.




세계 4대 폭포라는데 비가 안와서 그런지 좀 기대만은 못합니다.




다시 장소를 옮깁니다.

두파당 폭포입니다.




서유기의 주인공들을 구현해 놓았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흥의로 이동합니다.

흥의에서 묵은 호텔

오늘의 관광은 마령하 협곡과 만봉호(유람선), 만봉림(전동카)입니다.



마령하 협곡에 들어 서면서 크고 작은 폭포가 위에서 떨어집니다. 총 100여개나 된다고 합니다.







절벽의 나뭇잎 같은 것이 돌인지 나뭇잎인지 모르겠네요.







마령하 협곡을 따라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 까지 갑니다.


계곡에 폭포가 정말 많습니다.

건너 편에는 절벽 중간을 따라 길이 있습니다.



승강기가 보이네요.






목적지 도착. 마령하 협곡 관광을 마칩니다.

협곡을 건너는 새로운 교량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지도상 협곡 좌측의 윗쪽 교량부근에서 아랫쪽 교량 부근 까지 온 것 같습니다.

협곡을 나와서 식당으로 갑니다.

건물 벽에는 특이한 그림이...


식사와 함께 중국의 명주이고 이곳 귀주의 특산품이라는 모태주가 나왔습니다. 도수가 53%입니다.

만봉호 유람선 관광을 하러 갑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들이 만봉림의 일부입니다.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만봉림을 보러 갑니다.









여기도 여자 기사님입니다.


한바퀴 돌았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여행4일째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용궁동굴(유람선)과 추가로 보기로 한 직금동동굴 관광입니다.

중국인들은 아침식사를 주로 집에서 먹지 않고 길에서 사먹는다고 합니다.

용궁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전설에 나오는 여러가지 조각품이 있습니다.













우리말 설명문을 보면 대부분 어법이나 맞춤법이 틀려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우리 정부나 대사관 등에서 좀더 신경을 써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탈 배를 위에서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동굴내에서는 후래쉬가 약해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나올 때는 위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옵니다.





자목련이 한창입니다.

다시 입구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글씨가 잘 안 보여서 한줄을 네줄로 짜깁기 했습니다.

역시 맞춤법은 엉터리.

유채꽃을 이용해서 거대한 '용'자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직금동 동굴을 보러 갑니다. 입장료가 미화 90불입니다. 1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참 비싸네요.


길에 나온 거위님들이 사람들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항의를 하며 길을 건넙니다. 사람에게도 다가와 신발을 부리로 몇번 쪼다가 갑니다. 방해해서 미안하다. 거위님아.












동굴사진이 잘 안나왔습니다. 이곳은 고드름 같이 매달린 종유석 보다 아래부터 커 올라가는 석순이 많습니다.


































이제 다 돌아 나았습니다.

이 근처에 협곡도 있나 봅니다.

다시 전동카를 타고 나옵니다.








광장에는 물을 찍어 바닥에 글을 쓰시는 분이 몇분 계셨는데 활자로 찍는 것 같이 보일 정도 였습니다.

직접 쓰시는 걸 보지 않았으면 활자로 찍었다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들어 갈 때는 악기를 연주하는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벌써 들어 가셨나 봅니다.

오늘 관광을 마치고 첫날 묵었던 호텔로 갑니다.

관광 마지막날입니다. 다채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문화 전사관이라 씌어 진 것 같습니다. 전시물품은 입구에 대형 화석과 신목이라는 나무로 깎은 대형 조각품, 은제 공예품등으로 판매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입구 도로의 조형물.

시간이 좀 이르지만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합니다.

식당 입구에 있는 공예 조각 작품 같습니다.


점심 식사후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우리와 같이 동행하신 청주 모두투어 양창수 사장님과 이재원 현지 가이드(아래 좌측) 및 보조 가이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직금동굴등의 동영상 첨부합니다.

직금동1

직금동2

직금동3

만봉호

만봉림주차장

구경 한번 잘 했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