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부산 태종대를 다녀 왔습니다. 산악회에서 오늘부터 4일간 일본 여행을 예약한 상태여서 태종대를 다녀서 오후 5시에 여객선 터미널에서 일본행 배를 타고 나머지 회원은 청주로 갑니다.
태종대는 작년에도 와 보았기에 몇 사람은 영도의 태종대 입구에 있는 봉래산 산행을 하려 했는데 갑자기 코스를 잡는 바람에 버스가 길을 잘못 들어가서 한참 후진을 하여 나왔습니다. 시간만 낭비하고 그냥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21일 일본을 다녀 와서 아침 8시 조금 넘어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동 용궁사를 들러서 구경을 좀 하고 점심을 먹고 청주로 출발했습니다. 21일 사진도 첨부합니다.
행락철이어서 인지 휴일이 아닌데도 순환열차 손님이 많으네요.
등대에 들러갑니다.
전망대 모자상 앞에서
한바퀴 돌고 하산주 한잔씩 합니다.
자갈치 시장 앞에서 회를 드시고 싶은 분은 드시고, 다른 분들은 어시장을 둘러 봅니다.
영도 다리 앞에서...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많이 왔지요.
4시 반쯤 버스를 타고 국제 여객선 터미널에서 일본 가는 사람들은 내리고 버스는 청주로 갑니다.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
21일 일본을 다녀 와서 배에서 내리니 9시도 안되었습니다. 해동용궁사를 보고 점심을 먹고 청주로 가기로 합니다.
부산대교를 지나 용궁사 쪽으로 갑니다.
용궁사 입구
용궁사 전경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현대 건물로 변신한 자갈치시장
섹스폰 연주로 분위기를 띄워 주네요.
이제 일본 여행과 부산여행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향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