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전남 구례의 오산을 다녀 왔습니다. 진달래가 만개하여 봄산행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동해마을에서 버스를 내려 두분만 둥주리봉 쪽으로 가고 나머지는 약천사 쪽으로 올라갑니다. 오산, 사성암을 거쳐 죽연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벚꽃이 만발한 화창한 봄 풍경입니다.
목적지 구례 동해마을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준비합니다. 벚꽃이 장관입니다.
푸조나무?
약천사 쪽으로
잠깐 쉬면서 두꺼운 겉옷은 벗고 갑시다. 날이 꽤 더우네요.
동네 앞에 그네가 매어져 있네요.
동해마을에서 2.1km를 왔는데 오산은 여기서 3.4km네요.
잠시 쉬면서 입맛도 좀 다시고 가십시다.
저 윗쪽으로 정자가 있는 곳이 솔봉입니다.
동주리봉과 오산 갈림길입니다.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올라가면 솔봉 정자가 나옵니다. 정상석은 안보입니다.
아래로 보이는 사찰은 약천사 같네요.
임도로 내려와서 건너편 등산로로 올라섭니다.
진달래가 만개해서 곳곳이 꽃길, 꽃대궐입니다.
꽃길에서 잠시 휴식
암릉길, 계단도 꽃길인데 즐겁게...
가야할 봉우리가 앞에 줄줄이 대기하고 있네요.
마고실 마을에서 올라오는 계단길이 만나고
죽연마을 쪽으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자래봉?
자래봉 표지판은 안보이네요. 사성암 지름길이 있나 봅니다.
여기도 표지판은 안보입니다.
저기가 오산 정상이네요.
정상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는 낡아서 붕괴 위험이 있는지 출입금지 표지를 해놓았네요. 그 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정상 표짚석은 뒤에 있네요. (이 쪽으로 올라온 사람에겐 앞이지만)
멀리 지리산 자락이 보인다는데
가운데가 노고단입니다.
바로 아래로는 섬진강입니다.
이제 사성암으로 내려갑니다.
바위를 끼고 돌아 내려가면 사성암입니다.
배례석이 이건가?
곳곳이 사찰 중수 공사중입니다.
죽연마을로 내려갑니다.
여기도 돌무더기(너덜겅)가 있네요.
죽연마을에 다 내려 왔습니다.
무슨 행사 촬영을 하나? 무인비행기가 떴네요.
하산주 안주로 빈대떡을 부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산행 즐거웠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