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미의 진산이라는 금오산을 다녀 왔습니다.
금오랜드 주차장에서 내려 대혜폭포, 할딱고개, 금오산, 약사암을 거쳐 법성사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둘러보는 금오산이 희미하게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기까지 올라가려면 힘 좀 들겠다 싶네요.
도시락을 받고 출발합니다.
안내 표지판을 보고 갑니다.
이제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대혜문
ㅈ지하 168m에서 퍼 올린다는 영흥정
해운사
사찰 증수공사인줄 알았더니 등산로 정비공사입니다.
공사중이라 도선굴 입구 쪽으로 돌아갑니다.
도선굴 입구
폭포가 물이 적어서 좀 볼품이 없습니다.
폭포 아랫쪽을 건너 정상으로 가는 길은 계단의 연속입니다.
건너편 절벽에 도선굴이 보입니다.
계단 난간에도 곳곳에 이런 명패를 붙혀 놓았습니다.
구미 저수지가 아래로 보입니다.
반도 못 왔습니다.
산봉우리가 아직도 멀리 있습니다.
철탑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정상에 거의 온 것 같습니다.
금오산은 바위산이라도 물이 많은 산이라고 하더니 정상 부근에도 물이 나네요.
정상입니다.
실제 정상에 군사시설이 있을 때의 정상석입니다.
여기가 실제 정상입니다.
다시 올라온 길로 약사암 입구까지 내려갑니다.
구미 시가지가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입니다.
금오산 정상 삼봉(현월봉, 약사봉, 보봉)중 하나인 약사봉. 뒷쪽으로 바위아래 약사암이 있습니다.
현월봉 뒷쪽에서 바라본 약사암 전경 사진 빌려 왔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약사암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약사암 일주문
범종각도 구름다리 건너 봉우리에 지었습니다.
현월봉 뒷쪽에서 찍은 약사암 전경 사진 빌려왔습니다.
이제 법성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정상 쪽을 한번더 올려다 보고
아랫쪽도 전망이 틔었네요.
다 내려 왔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