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중학교동문들의 목요산행모임에서 상당산성을 다녀 왔습니다. 산성은 여러번 다닌 곳이어서 사진은 별로 찍지 않다가 산성에서 것대산 쪽으로 방향을 잡을 때부터 몇장 찍었습니다.
어린이회관 주차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 올라오다 보니 벌써 성아래 음료수대 까지 왔습니다.
산성에서 남쪽 것대산 쪽으로 가다 구 산성도로로 내려 가기로 합니다.이곳 암문으로 나가서 내려갑니다.
여기서 구 산성도로로 내려갑니다.
이게 구 산성 도로인데 찰흙 다진것으로 포장해서 맨발로 다니면 좋겠네요.
우리도 맨발로 걸어 보기로합니다.
나는 아직 신발도 벗지 않았는데 같이 찍자네요.
정자도 새로 지은 것 같고...
이 설화는 탑동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니 구 세광고등학교 앞에 있던 고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이 시내에서 산성으로 가는 초입이지요.
시내버스도 다니던 길이었는데 인도 전용으로 해서 한쪽에 화단등을 만들어, 길은 많이 좁아졌습니다.
작년 수해로 길이 많이 파손되어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옛약수터 까지 다 내려 왔습니다. 저런 건물은 이제 뭘로 쓰이는지 적막합니다.
길가의 가로수(?)에 호두, 오디, 버찌등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어린이 회관 까지 다 내려 왔네요.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
고도 정보(최저 고도)가 에러가 난 것 같네요.(GPS가 잘 안잡혔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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