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동문들의 목요산행모임에 김사성 친구가 해외여행을 가고 3명이 가까운 문의 양성산을 다녀 왔습니다. 새벽에 눈발이 날리고 기온도 뚝 떨어져서 완전히 겨울 산을 타는 준비로 나갔습니다.
문화재단지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금 올라가는 코스는 지난번에도 갔던 코스인데 처음에 가파른 계단등이 있어서 좀 숨이 찹니다.
눈도 좀 깔려 있어서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산성 안내판은 있는데 산성이 어디지?
이제 급한 경사는 다 올라왔나?
양성산 정상 50m 전방에 있는 갈림길입니다.
양성산 정상
내려갑니다.
안부 갈림길에서 정자 쪽으로 올라갑니다. 그냥 내려가기는 거리가 너무 짧은 것 같지요.
쉼터 의자 주변에 바람막이(?)를 해 놓았네요.
다시 가파른 경사로를 한참 올라갑니다.
작은 봉우리를 지나서 더 올라가면
팔각 정자에 도착했습니다.
대청호가 발 아래 펼쳐집니다.
이곳의 고도는 양성산 보다 훨씬 높은데 봉우리 이름은 없습니다.
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내려갑니다.
주차장에 다 왔네요.
전에 왔던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