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제천 능강계곡 얼음골

돌팔이천사 2019. 7. 24. 11:29

 23일 한여름이면 찾아가는 제천 능강계곡 얼음골을 다녀왔습니다.

능강교 근처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계곡을 따라 올라갔다 얼음골에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한분은 망덕봉 까지 다녀오시고 가까운 코스를 원하신 분들은 정방사만 다녀오시고 계곡에서 쉬다가 내려왔습니다.

증강교 옆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산위에 보이는 것은 콘도 같은 숙박시설인 것 같습니다.

단체사진 한장

출발!


능강교 앞을 지나서








능강계곡 입구입니다.


사방이 수목이 우거져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

돌탑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다리를 몇번 건넙니다.







저 많은 돌탑들은 다 누가 쌓았나?

망덕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었는데 폐쇄된 것 같네요.





취적대 까지 길이 둘로 갈라지는 곳 입니다.





이것이 와불이 맞나?

어디 쯤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사진이 다른 안내판입니다.

취적폭포와 담,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취적대?

다시 올라갑니다.

길은 계속 돌길에 좀 가파른 곳도 있습니다.




얼음골 바로 아래 갈림길입니다.

얼음골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곳에 얼음골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옛날에 등산로도 지도도 없었을 텐데 참 대단합니다.


먼저 오신 분들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커피타임입니다.

얼음골 바로 아래에는 시원한 옹달샘이 있습니다.






찬바람이 나오는 곳입니다.

어, 시원하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제 하산합니다.

망덕봉 까지 갔다 오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만당암 까지 왔네요.

돌탑을 지나

계곡 입구까지 다 내려 왔습니다.

버스 있는 곳에 오니 하산주로 총무님이 시원한 서리태 콩국수를 해 오셨습니다. 참 수고 하셨습니다. 시원하게 콩국수를 먹고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