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충북 괴산 말용초폭포와 깃대봉

돌팔이천사 2024. 7. 18. 23:49

  7월16일 성안산악회 야유회날입니다.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오전 행사 시간에는 별로 오지않고 끝날 때즈음 부터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옥정폭포 아랫쪽에 있는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말용초폭포 아래에 있는 용성골 팬션에서 야유회 행사를 하고 등산을 할 회원들은 말용초폭포, 또는 깃대봉 까지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인지 길이 보이지 않아 정상 근처에서 시간에 쫒겨 그냥 내려왔다고 합니다.

수옥폭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예약한 용성골 팬션까지는 1km정도 입니다.

버스 정류장을 보니 연풍과 수안보 중간이네요.

고속도로 아래에서 팬션 안내판을 따라갑니다.

팬션 바로 앞이 등산로 갈림길입니다.

우리가 예약한 용성골 팬션입니다.

깃대봉 등산로 방향입니다. 임원들이 야유회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등산팀은 깃대봉 방향으로 갑니다. 능력에 따라 정상까지 가든지 말용초폭포 까지만 가든지 합니다.

▲계곡을 따라 조금(500m정도)올라가니 말용초폭포가 보입니다.

▲폭포 옆으로 올라가니 길이 점점 희미해지고 미끄러운 바위라 위험할 것 같습니다.

이게 길인가? 잘못 왔나? 그냥 내려가야겠습니다.

내려오다 보니 말용초폭포 아래 우리 일행들이 보입니다.

게곡 자갈밭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작은 돌탑들이 보입니다.

▲팬션에 내려오니 여자 임원님들이 야유회 식사준비로 바쁘십니다.

▲오늘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삽겹살입니다. 고기는 사왔지만 김치, 국, 잡채등 반찬과 밥등은 여자 임원님들이 준비해 오셨습니다.

▲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아무나 잘 따르고 등산도 따라오고 합니다. 처음보는 사림한테 먼저 장난을 걸고 애교를 부립니다. 고기냄새나는 휴지등을 먹으려해서 뺐었는데, 계속 그러먼 안좋을텐데...

팬션 정원에 있는 사과나무에 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김학성 사장님은 노래방 기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장님이 식사후 이어지는 야유회 뒷풀이 안내를 합니다.

▲회원들은 식탁에 앉아서 관람합니다.

▲먼저 회장님이 첫 테이프를 끊고 노래를 시작합니다.

건강이 안좋아서 치료중인 고문님도 나오셔서 한곡 뽑으십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속히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총무님이 마이크를 받았습니다.

뒷풀이를 끝내고 짐을 챙겨 갈 준비를 합니다. 때맞춰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온 길을 거슬러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우중에 치러진 야유회 행사를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지도를 확대 복사해서 다시 붙이는 과정에 일부가 누락됐네요.(6장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