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가리산

  7월 마지막 산행일 강원도 홍천의 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으나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해서 산행하기에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합수곡 갈림길에서 등산팀은 우측 가섭(삽)고개쪽으로 가서 가리산을 거쳐, 무쇠말재, 합수곡, 주차장 코스로 오고, 등산이 힘들다는 몇사람은 좌측으로 가서 무쇠말재 까지만 가자고 했는데 거기도 다 못가고 연리목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습니다. 박용규회원등 몇분은 매표소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새득이봉, 가섭고개, 가리산, 무쇠말재, 합수곡을 거쳐 주차장으로 왔다고 합니다.

▲ 휴양림 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 비는 오지 않으나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네요.

▲ 현재 위치는 제1주차장입니다.

▲ 머리 위에 무슨 시설인가 했는데 여기 강우레이더 관리소와 산위에 있는 레이더 시설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이랍니다.

▲ 산위로 이어집니다.

▲ 여기서는 안보이는데 산위에 있는 강우레이더 시설 사진 빌려왔습니다.

▲ 포장도로는 여기까지이고 계곡 등산로로 들어갑니다.

▲ 합수곡 등산로 갈림길입니다. 이쪽으로 온 앞의 팀은 전화를 해보니 우측 가삽고개쪽으로 갔다고 하네요. 우리는 좌측으로 가서 무쇠말 고개까지만 가기로 합니다.

▲ 잠시 휴식.

▲ 소나무와 참나무가 같이 자란다네요.

▲ 위의 가지도 붙었나?(연리지)

▲ 뒤에서 보니 완전히 붙은 건 아닙니다.

▲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합니다.

▲ 점심을 먹다보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조금만 참아주면 좋을텐데. 지도를 보니 무쇠말재까지 400여m 남은 것 같은데 점심만 얼른 먹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점심을 먹고나니 빗방울은 그쳤으나 그냥 내려갑니다.

▲ 무쇠말재 올라가는 길입니다. 잘 있거라 우리는 간다.

▲ 포장도로 끝나는 지점까지 내려왔습니다. 여기는 개인 땅인가? 울타리는 했는데 안내판등은 없네요.

▲ 강우레이더 관리동을 지나갑니다.

▲ 주차장까지 다 왔습니다.

▲ 주차장의 해병대 전적비를 둘러보고 버스에 올라 예정대로 원주 문막의 소고기샤브샤브 식당으로 가서 좀 이른 저녁을 먹고 청주로 갑니다.

 

▼아래는 남기철회장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가리산등 전체를 한바퀴 완주한 박영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몇장 빌려왔습니다.

▲용소폭포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트랭글 프로그램이 바뀌고나서 시간 표시를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