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강원 태백 금대봉

돌팔이천사 2024. 7. 25. 23:31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오늘도 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등산중에는 비가 오지않아 무난히 다녀왔습니다.

▲두문동재(싸리재)에서 버스를 내려 금대봉을 올랐다가 내려와서 분주령에서 검룡소를 들러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선두팀 몇사람은 대덕산을 들러 왔습니다.

▲두문동재에서 버스를 내리니 다행히 비는 그쳤으나 구름 안개가 짙어 시야가 좋지 안네요.

▲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한 등산인원을 확인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들어갑니다. 여기가 해발 1,180m쯤 되어 금대봉까지는 불과 200여m만 올라가면 됩니다. 금대봉에서 넘어가는 등산로는 폐쇄되었으니 다시 내려와서 갈림길에서 우회전해서 가라고 합니다.

▲야생화가 유명한 곳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보이는대로 찍어봅니다. 동자꽃인가?

▲일월비비추 군락지

탐방로 외에는 출입금지입니다.

▲입구에서 말한 금대봉 넘어가는 길 폐쇄 안내판입니다.

▲금대봉 쪽으로 갑니다.

▲작은 풀에 봉지를 씌워 놓았네요.

종자채취망이라고 합니다.

금대봉 정상입니다.

▲백두대간 방향입니다. 길가의 돌이나 나무에까지 이끼가 끼었습니다.

두문동재에서 분주령쪽으로 가는 길과 금대봉에서 넘어오는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길은 차단돼 있습니다.

▲이건 무슨꽃인가?

▲자연 관찰로 인 것 같네요.

이질풀인가?

하늘나리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노루오줌

일월비비추 군락지

▲잠시 휴식. 간식도 좀 먹고 갑시다.

▲은꿩의다리인가 눈빛승마인가?

화려하고 탐스런 버섯도 눈에 띕니다.

분주령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검룡소 쪽으로 내려갑니다.

검룡소쪽으로 내려가는 길

대덕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검룡소 입구 갈림길입니다. 검룡소는 보고 가야지요.

하루 2,000톤이나 솟아나는 물의 양이 대단히 많으네요. 

내려오는 물의 양이 샘 하나에서 나오는 양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검룡소입니다.

아래쪽에서 보면 샘하나에서 나오는 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검룡소를 보고 이제 내려갑니다.

검룡소 입구

주차장까지 다 왔네요.

 주차장에서 조금 나와서 하산주를 먹고 갑니다. 오늘도 하산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는 대덕산까지 다녀오신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금대봉 아래에 있는 고목나무샘 사진을 찍지 못해 빌려왔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