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경기도 강화 고려산

돌팔이천사 2022. 4. 21. 13:10

 4월19일 진달래 절경으로 이름난 강화도의 고려산을 찾았습니다. 5일날 다녀온 영춘산에 이어서 진달래 경관을 잘 보고 왔습니다.

종주팀은 미꾸지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짧은 코스를 선택한 팀은 고비고개에서 시작하여 청련사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고려산(436m)의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는데 적, 백, 청, 황, 흑색의 다섯 색깔의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려산은 그 인근에 130여기의 고인돌을 품고 있으며 고려산 북편 시루미산은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수석구석'

고비고개에서 짧은 코스팀이 내려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데크계단입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급하네요.

조금 완만해졌습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가?

진달래도 더러 보입니다.

다시 급경사

정상에는 통신시설인지 군사시설인지 막아놓고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조금 돌아가면 정상방향 표지가 있습니다.

데크계단을 내려가며 돌아갑니다.

대형 사진 앞에서 한장 찍고 갑니다.

▲정상부 군락지가 나타납니다.

정상부의 시설물

시설물 앞쪽에 허름한 정상표지가 있습니다.

진달래 군락지로 갑니다.

▲여기 있는 정상 표지목에는 높이가 60여m 낮게 써있습니다.

다시 청련사쪽으로 내려갑니다.

소나무가 비바람에 꺾였어도 죽지 않고 살았네요.

청련사 쪽으로...

▲청련사를 들러갑니다.

▲국화리 쪽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부터는 포장도로입니다.

내려온 고려산 정상쪽을 뒤돌아 봅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주차장 버스 옆에 어미닭이 병아리들을 돌보고 있네요.

오늘 고려산 만개한 진달래 잘 보고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