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555

충북 제천 옥순봉

2월7일 성안산악회 시산제 지내는 날입니다. 충북 단양 장화나루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옥순봉(옥순봉은 제천), 구담봉을 올랐다가 단양 단성면에 있는 특산품판매장 지하를 빌려 식사와 뒷풀이(노래방)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장화나루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버스로 계란재로 이동해서 옥순봉(일부 회원은 구담봉 경유)을 올랐다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단양 단성면의 식사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내립니다. ▲시산제 준비를 합니다. ▲상차림 준비 완료 ▲시산제를 마치고 계란재로 이동해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구담봉 갈림길입니다. 몇분은 구담봉으로 가고 나머지 분들은 옥순봉으로 갑니다. 고도는 여기가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삼거리에서 한참을 내려가서 옥순봉 올라가는 암릉입니다. ▲옆으로는 나..

등산사진 2023.02.09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

1월 31일, 거의 해마다 겨울철이면 가는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유일사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유일사, 태백산정상, 망경사(점심), 반재, 당골광장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유일사 입구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출발합니다. 햇빛이 앞에 있어 사진 찍기가 나쁘네요. ▲잠시 쉬어 갑시다. ▲이제 1km왔습니다. ▲유일사 쉼터입니다. ▲저 아래가 유일사인데 잘 안보이네요. ▲천제단쪽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계단도 있고 등산로가 가파라집니다. ▲뒷쪽으로 보이는 산이 함백산이라고 하네요. ▲잠시 쉬어 갑시다. 총무님이 귤을 하나씩 나눠줘서 목을 축이고 에너지도 보충합니다. ▲주목 군락지입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지요. ▲망경대(망경사) 갈림길입니다. ▲천제단중 장군단입니다. ▲천제단쪽으로 갑니다. ▲..

등산사진 2023.02.02

전북 영광 백수해안길(노을길)

1월17일 전북 영광의 백수해안길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이름난 법성포 굴비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교가 들어온 백제 불교도래지 기념관도 들러왔습니다. ▲해안도로 종점(지금은 해안도로가 연장되어 종점이 아님)부근에서 버스를 내려 8주차장까지 6km정도를 걸었습니다. ▲차도를 조금 가다 데크길로 내려갑니다. ▲열부순절지입니다. ▲비석이 내용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것 같습니다. ▲천사가 잠시 되어보는 곳입니다. ▲노을전시관입니다.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그냥 지나갑니다. 이곳에서의 각종 노을 사진 뿐만아니라 세계 각지의 노을 사진을 보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노을종입니다. ▲노을종을 타종해 봅니다. ▲365계단을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의 조망 ▲무슨 나무를 심고 영양제..

등산사진 2023.01.18

충남 천안 광덕산

계묘년 1월12일, 오늘은 하나산악회 시산제날입니다. 가까운 천안의 광덕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10시반경 등산을 시작해서 12시쯤 등산을 마치고 공주의 숱뚜껑 매운탕이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등산시간이 촉박해서 선두팀 몇명만 정상을 다녀오고 나머지 분들은 중간에 내려오거나 광덕사만 들러 왔습니다. ▲가는 도중 아침식사를 못하고 오신 분들을 위해 청원휴게소에 들러 찬조받은 튀김닭과 음료등으로 요기를 하고 갑니다. ▲천안 광덕산쉼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산제 상을 준비합니다.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축문을 태워올리는 것으로 시산제를 마칩니다. ▲시산제를 마치고 10시반경 광덕산 입구쪽으로 갑니다. ▲데크길을 지나고... ▲광덕사쪽으로 갑니다. ▲광덕산을 태화산이라고도 하는..

등산사진 2023.01.13

충북 영동 삼도봉

1월10일 충죽 영동과 경북, 전북의 3개 도가 만나는 삼도봉을 다녀왔습니다. ▲한천주차장에서 내려 대부분은 삼도봉으로 가고 몇분은 석기봉까지 다녀왔다고합니다. 본인은 삼도봉은 몇번 갔었기에 거리도 좀 가까운 민주지산(여기도 두어번 갔었지만)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출발! ▲처음부터 경사로에 얼음이 얼었네요. ▲황룡사는 내려올때 들르기로하고 삼도봉쪽으로 갑니다. ▲황룡사 입구를 지나니 완전히 눈과 얼음입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갑니다. ▲삼도봉과 민주지산 갈림길입니다. 민주지산이 0.8km 가깝네요. 민주지산으로 결정 ▲여기서도 석기봉 가는길이 있네요. 지도에는 없는 것 같은데 ▲계곡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갈림길입니다. 바로 넘어가면 휴양림입니다. ▲능선 바로 아래에..

등산사진 2023.01.11

강원도 횡성 횡성호수길

계묘년(癸卯年)첫 산행으로 강원도 횡성의 횡성호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함백산을 갈 예정이었으나 이지역에 눈이 많이 와서 입산이 금지되어 횡성호 둘레길로 변경하였습니다. 횡성호(橫城湖)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한 호수이다. 1990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하였다. 횡성군 중심가로부터 북쪽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9 km2, 저수량은 8천6만 톤(ton)이다. 횡성 호수길은 2011년 정식 개통한 둘레길이다. 횡성호를 빙 둘러 총 31.5㎞, 6개 코스로 조성됐다. 태기산, 청태산, 칠봉산 등 크고 작은 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살랑이는 물결을 끼고 걷는 호수길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봄에는 수줍게 틔운 새싹과 꽃을, 여름에는 녹음과 만발하는 생명력을, 가을에..

등산사진 2023.01.04

전남 목포 고하도 용오름길

12월27일 금년의 마지막 산행으로 전남 목포의 고하도 용오름길 섬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섬이라고 하지만 목포에서 목포대교로 연결되어 버스로 고하도 선착장 인근의 등산로 입구까지 가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말바우, 전망대(지도에는 없네요), 용머리 입구, 용머리를 거쳐 등산로로 올라와 케이블카 승강장 옆의 주차장까지 와서 버스에 올라 목포시내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청주로 돌아왔습니다. ▲버스를 내려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안내판을 보고 ▲용머리쪽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말바우(정상)인 것 같네요. ▲다시 내려갑니다. ▲삼거리가 있어서 우측으로 내려 갔더니 다른 등산로 입구네요. 다시 올라갑니다. ▲다시 능선 ▲여기가 정상인가? ▲전망대는 전에 왔을때 올라가 봤기에 생략합..

등산사진 2022.12.29

충남 예산 덕숭산

12월 20일 , 성안산악회 총회날입니다. 결산보고, 임원개선과 회칙개정(회비인상등)등을 버스 안에서 간단히 하고 수덕사 앞에서 버스를 내려 덕숭산을 정상까지는 몇사람만 올라가고 중간까지 가거나 수덕사만 돌아보고 내려와서 12시 반쯤 산행을 마쳤습니다. 남당리 천북마을 굴단지로 가서 점심겸 회식을 하고 광천에 잠깐 들렀다가 5시반쯤 청주에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궁리 팔각정 쪽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눈이 오고 추워서 얼어붙어 위험하다고 수덕사쪽에서 올라가기로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수덕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정혜사까지만 갔다오기로 합니다. ▲계단의 시작입니다. 정혜사까지 올라가려면 1,200계단을 올라가야 한다지요. ▲정상쪽으로 가야 되는데 길을 잘못들어 조사전(염불원)으로 가서..

등산사진 2022.12.22

전북 완주 대둔산

13일 전북 완주와 충남 논산, 금산에 걸쳐있는 대둔산을 다녀왔습니다. 암릉이 빼어나고 산세가 수려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비나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등산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날리던 눈이 산위에는 하얗게 쌓일 정도였습니다. 마구돌계단에 아이젠이 불편해서 올라갈 때는 그냥 갔는데 내려올 때는 중간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왔습니다. ▲10여분은 배티재에서 내려 낙조대를 거쳐 정상인 마천대를 보고 케이블카로 내려오거나 걸어서 내려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출렁다리 또는 삼선계단까지 갔다오고 일부는 마천대까지 다녀왔습니다. ▲먼저 배티재에서 등산팀을 내려줍니다. ▲진산자연휴양림 ▲이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섬멸한 전투라고합니다. ▲배티재 등산로 입구입니다..

등산사진 2022.12.14

경북 구미 금오산

12월6일 경북 구미의 금오산을 다녀왔습니다. 금오산(金烏山)의 높이는 976.5m로, 기암 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나,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한데 이곳에 금오산성(金烏山城)이 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금오산의 능선을 유심히 보면 ‘왕(王)’자처럼 생긴 것 같고,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 모양인데, 조선 초기에 무학(無學)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려 있다고 하였다...

등산사진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