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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전북 남원의 봉화산을 다녀왔습니다. 봉화산은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 그리고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전국적으로 같은 이름의 산이 수십군데에 이른다고합니다. 공통적으로 예전에 봉화를 올리던 봉화대가 정상이나 인근에 있다고합니다. ▲장수 봉화산 주차장에서 봉화산까지 갔다 올 종주팀이 내리고 나머지팀은 짓재 봉화산주차장에서 내려 매봉 철쭉군락지만 다녀왔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예쁘네요. 여기가 짓재라는 지명도 알수가 있고요. ▲봉화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우리는 철쭉 군락지쪽으로 갑니다. ▲나무계단인데 앞에서 만난 사람이 계단이 낡아서 위험하니 그냥 흙길로 가라기에 좌측으로 가서 등산로 같은게 있어서 올라갔더니 철쭉 덤불 밑으로 한참을 기어서 갔습니다. 계단 바..

4월18일 충남 서산의 일락산을 다녀왔습니다. 2~3시간정도의 산행거리로 큰산은 아니었으나 비가 와서 몇사람만 계획대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하산길의 개심사 왕벚꽃이나 보고 온다고 했습니다. 산행후 하산주를 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삽교천 옆 식당에 사용료를 조금 주고 하산주도 먹고 회를 드실 분은 회를드시고 인근 상가에서 건어물, 젓갈등 등 시장도 보고 왔습니다. ▲절골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일락사, 일락산을 지나 능선으로 해서 개심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개심사 주차장에서 전부 내려 개심사쪽으로 올라갑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온다고 했으나 다행히 많이는 오지 않고 옷 젖을정도의 가랑비만 옵니다. ▲개심사 일주문입니다. ▲내포문화숲길과 아라메길이 이중으로 지정이 되었나 봅니다. ▲원효깨달음길도..

여행 2일째, 오늘은 청산도 여행입니다. ▲완도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완도항으로 이동합니다. ▲완도항에서 역시 버스와 함께 배에 오릅니다. ▲청산도로 항진 ▲저건 이동식 등대인가? ▲청산도 도정항에 다 왔습니다. ▲버스에 올라 섬을 한바퀴 돌면서 군데군데 볼만한 곳이 있는 곳에 내렸다 갑니다. 이곳 청산도에서는 해설사가 버스에 올라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도정항에서 가까운 이곳 당리마을은 서편제등 여러 영화 촬영을 한 곳이고 유채꽃(봄똥꼿도 있고 색깔도 더 노랗다는데 잘 모르겠네요)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어떤 것이 고분인지 잘 모르겠네요. ▲봄의 왈츠 촬영지 ▲섬을 반바퀴 돌아서 진산리 갯돌해변입니다. ▲설명 표지판에 쉼표가 많이 쓰이는 것은 슬로시티의 상징이랍니다. ▲좀 한적한 곳에서 준비해간 간식..

4월 10, 11일 1박2일 일정으로 보길도와 청산도를 다녀왔습니다. 완도는 숙식만 해결하고 보길도 하루, 청산도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인 10일 청주에서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아침식사는 찰밥과 김으로 차안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뱃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전남 강진의 석문공원과 출렁다리를 잠시 들렀다가 해남의 남창휴게소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완도(연육교 연결)화흥포항을 출발해서 노화도 산양항에 버스와함께 도차착합니다. 버스를 이용 보길도로 가서(노화도와 보길도 연육교 연결) 보길도 관광을 시작합니다. ▲전남 강진의 석문공원 입구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출렁다리만 보고 오기로 합니다. ▲산에 있는 자연석과 출렁다리가 묘한 경관을 보여줍니다. ▲석문공원을 보고 출발합니다. ▲점심식사..

4월 4일 전라남도 구례의 오산과 사성암을 들러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사성암 입구에서 사성암과 오산을 들렀다 내려와서 섬진강 벚꽃길을 걷기로 했는데, 계획을 바꿔서 산행팀은 약사암 입구에서 약사암, 솔봉, 자래봉, 매봉, 오산을 거쳐 사성암을 보고 내려와서, 섬진강 벚꽃길을 시간 되는대로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은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에 있는 명승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 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8월 2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11호로 승격되었다. [지정 가치]구례 오산은 경관이 뛰어나 「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3월28일 전남 여수의 영취산을 다녀왔습니다. 예년보다 좀 일찍 갔는데 금년 일기가 빨라서 진달래가 만개하였습니다. 가면서 보니 벚꽃이며 개나리, 목련등 봄꽃이 벌써 다 피었거나 거의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돌고개 진달래축제장에서 버스를 내려 종주팀은 가마봉, 봉우재를 거쳐 흥국사쪽으로 내려오고 단축 산행을 하는 팀은 가마봉까지만 갔다가 돌고개로 내려왔습니다. 가마봉 까지도 진달래터널등 진달래 군락지가 눈호사를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구례 근처를 지나가니 다음주에 올 예정인 구례 오산과 사성암이 보이네요. 사성암까지는 셔틀버스도 다닌다지요. ▲돌고개 주차장입니다. ▲진달래축제 행사장 천막사이로 해서 등산로 입구로 갑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안내판을 보고... ▲등산 시작입니다. ▲정상부의 진..

3월21일 춘분날입니다. 성안산악회에서 울산의 대왕암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다녀왔지만 그때는 날씨가 나빠서 대왕암과 인근 공원만 둘러보고 온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아주 좋았고 벚꽃등 봄꽃도 일부 피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방어진 어판장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 슬도등대를 들러보고나와서 해변길을 따라 대왕암을 들르고 출렁다리를 건너서 대왕암공원 주차장 까지 오는 코스였습니다. ▲울산입니다. 우측으로 멀리 울산대교가 보입니다. ▲방어진항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오랜만에 단체사진을 찍고갑니다. ▲조금 가다 슬도방파제쪽으로 갑니다. ▲방어진항 방향입니다. ▲귀신상어 조형물이랍니다. ▲슬도 등대입니다. ▲다시 돌아서 나옵니다. ▲대왕암 쪽으로 ▲우리는 D코스로 갑니다. ▲유채꽃도 피기 시작..

3월14일 충남 홍성에 있는 작은산 백월산을 다녀왔습니다. 일월산이라고도하며 높이는 394m로 그리 높지않은 산입니다. 산행후 서해안의 남당리를 들러왔습니다. ▲용화사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정상을 거쳐 구항면사무소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용화사 입구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용화사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다 산혜암, 백월산쪽 등산로로 갑니다. ▲해를 마주보고 가게 되어 사진 찍기가 곤란하네요. ▲송전선 철탑입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등산로가 점점 가파라지고 암릉이 많아집니다. ▲이제부터는 계단입니다. ▲계단 쉼터에서 보니 홍성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계단을 한참 올라가니 운동기구와 팔각정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 것 같습니다. ▲정상입니다. ▲구항면사무소쪽..

3월7일 경남 통영의 사량도(사랑도)에 있는 지리망산(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몇번 왔었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10여년만이네요. 이번에 새삼 느낀 것이 꽤 힘든 코스라는 것이었습니다. 종주는 하지 못하고 불모산 지나서 하산했습니다. 출렁다리, 옥녀봉 코스는 다음에 와야겠습니다. ▲버스와 함께 사랑도에 들어가서 '내지등산로입구' 에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지리산, 달바위봉(불모산)을 거쳐 시간도 촉박하고 피로도 심해서 안부에서 하산했습니다. 몇분은 옥녀봉까지 종주했고 이쪽 '대항등산로입구'에서 시작하여 출렁다리를 건너 옥녀봉을 지나서 하산한 회원도 계셨습니다. ▲통영 사량도 카페리선착장에서 내려 버스와 함께 사량도로 건너갑니다. ▲배가 들어옵니다. ▲버스와 함께 배에 오릅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질매..

2월21일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있는 수락산을 다녀왔습니다. ▲A팀은 덕릉고개에서 능선을 따라 몇개의 봉우리를 거쳐 수락산을 오른 후 청화동 계곡으로 해서 청학동 수락산유원지로 내려오고, 체력에 자신이 좀 덜한 B팀 회원은 청학동에서 계곡을 따라 수락산을 오른 후 A팀과 같이 같은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수락산 가까이 왔습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산이 수락산인가? ▲덕릉고개에서 A팀을 내려주고 청학동 수락산유원지 주차장에 내렸습니다. ▲계곡을 따라 등산을 시작합니다.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은 폭포까지 갔다 내려오기로 하고 같이 올라갑니다. ▲자연보호 포스터를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좌측이 수락산 정상인가? ▲얼음이 덮혀있는 곳이 금류폭포인 것 같습니다. ▲금류폭포에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내원암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