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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철이면 몇번 갔던 불갑산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꽃무릇 축제기간이고 꽃무릇도 절정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불갑사를 거쳐 종주할 팀은 덫고개-연실봉(정상)-구수재-불갑사-주차장으로 가고, 단축코스로 갈 팀은 불갑사에서 구수재-연실봉-해불암갈림길-불갑사 주차장 코스로, 나머지팀은 불갑사 인근 꽃무릇 군락지까지만 다녀왔습니다. ▲불갑사가 가까워지니 길가에 꽃무릇이 무리지어 반겨줍니다. ▲주차장은 아직 한참을 더 가야되는데 길이 주차장이 되어 여기서 내려 걸어갑니다. ▲소형,대형 할 것 없이 주차장은 만원 ▲코로나 관문도 지나고 ▲일주문에 쇼맨(쇼걸?)이 맞아줍니다. ▲상가를 지나니 꽃무릇 들판(?)입니다. ▲덫고개 갈림길입니다. ▲불갑사에 들러갑니다. ▲불갑사를 나와 구수재까지만 갔다오기로 합니다. ▲저수..

16일 경남 통영의 광바위길을 다녀왔습니다. 광바위길은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와 작은 등산로로 이어지는 총 4km 미만의 인근 주민 들을 위한 산책이나 운동 시설로 가꿔진 곳입니다. ▲버스를 내려 해안가를 걷기 시작합니다. ▲광바위길 시작점입니다. 해안 산책로와 등산로가 갈립니다. ▲산책로 끝에는 등산로로 올라가는길이 이어집니다. ▲빛이나는 바위라는 광바위 ▲내려오는 길에는 불은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다보며 내려옵니다. ▲수변길까지 내려왔습니다. ▲한시간 남짓 걸려서 버스 내린 곳까지 돌아왔습니다. ▲어시장으로 이동해서 점심겸 하산주를 먹으러 갑니다. ▲예약한 식당으로 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장에들러 해물을 사실 분은 해물을 사고 해물 구경도 하고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입니다. ..

추석연휴가 막 끝나고 태풍도 지나고 모처럼 좋은 날씨에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해시의 두타산, 청옥산의 동해안쪽 줄기에 있는 베틀봉, 미륵봉, 무릉계곡등 경관이 빼어난 한국의 장가계라는 베틀바위를 보고 왔습니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내려 매표소(관리사무소)를 거쳐 베틀바위전망데크에서 베틀바위를 감상하고 산성터를 거쳐 무릉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거리는 길지 않았으나 경사가 좀 심하고 계단등이 많아서 꽤 힘이들었습니다. ▲일기예보에 중부지방은 한때 비가 오고 동해안쪽은 비는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차창으로 구름낀 산과 하늘이 좀 걱정되게 합니다. ▲동해안쪽으로 들어서니 하늘이 개이는 것 같습니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산으로 ..

8월30일 비가 오는 가운데 예정대로 군산 방축도로 갑니다. 일기예보에는 거의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했으나 군산쪽은 많이 오지는 않을 것 같고 비는 와도 바람만 없으면 배가 뜬다니 예정대로 갑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 장자항에서 배를 타고 관리도를 거쳐 방축도로 갑니다. ▲버스를 타고 군산 가까이 가며 창밖을 보니 비는 거의 그쳤으나 산머리에는 구름이 잔뜩 얹혀있습니다. ▲새만금방조제에 들어섭니다. ▲장자도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은 대장도 대장봉입니다. ▲장자항에서 배를 타고 방축도로 갑니다. ▲선유도에서 장자도로 연결되는 다리입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서 보니 선유도에 인어상이 있었네요. ▲좀 당겨 보았으나 선명하게 찍질 못했습니다. ▲장자도를 돌아 대장도를 ..

8월23일 전남 담양과 전북 순창의 경계에 있는 용추봉을 다녀왔습니다. 용추봉까지는 세분이 다녀오고 본인은 신선봉만 다녀오고 대부분의 회원들은 용추사만 다녀오거나 용소폭포와 출렁다리 정도만 다녀오고 계곡에서 쉬다 내려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을 준비합니다. ▲용연 1,2폭포쪽으로 올라갑니다. ▲물소리와 폭포가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용연1폭포입니다. ▲계곡으로 내려가 봅니다. 물이 좀 적네요. 요즘 비도 꽤 왔는데... ▲신선봉 방향 임도 갈림길입니다. ▲용추사 입구입니다. ▲우측으로는 용추봉 가는길입니다. ▲용추사입니다. ▲사찰은 비어있는 듯 하네요. ▲다시 내려와서 신선봉쪽으로 갑니다. ▲임도를 한참 지그재그로 오른 후 등산로에 들어섭니다. ▲등산로가 좀 가파라집니다. ▲역기가 신선봉인가 했는데..

8월16일 성안산악회 여름 야유회날입니다. 원래 문경 선유동천길을 걷고 인근에서 식사와 팬션을 빌려 뒷풀이 행사를 하기로 했었는데 건물주인의 사정으로 급히 장소를 괴산 갈론계곡으로 옮겨 산막이 옛길을 걷고 점심식사와 뒷풀이 행사는 몇년전에 행사를 했던 행운민박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차를 내려 산막이옛길을 거쳐 연하협구름다리를 거쳐 식당까지 5.5km정도를 걷고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뒷풀이 행사를 마쳤습니다.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내려 걷기 시작합니다. ▲데크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등잔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몇분만 등산로로 가고 대부분은 데크길로 갑니다. ▲예전에는 데크길이 많았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야자매트나 흙길로 바뀐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보..

8월 9일, 원래 제천 망덕봉과 얼음골을 가기로 했으나 중부 이북으로 하루 종일 비가오는 관계로 충남 금산의 월영산 쪽으로 가서 출렁다리와 월영산이나 맞은편의 부엉산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출렁다리 아래 제1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출렁다리를 보고 월영산으로 갈 사람은 월영산으로 가고 부엉산으로 갈 사람은 부엉산으로 가고 그냥 계곡으로 내려갈 사람은 내려갑니다. ▲출렁다리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부엉산입니다. ▲건너와서 부엉산 쪽에서 본 모습 ▲부엉산,자지산쪽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로가 가파릅니다. ▲부엉산 가기 전에도 갈림길이 있네요. ▲부엉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없네요. 우리는 정상 지나서 갈림길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저 앞에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자지산인 것 같습니다. ▲..

8월5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연석산을 다녀왔습니다. 벼루돌이 많이 난다하여 연석산이라 불리는 이산은 인근에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계곡이 있습니다. 연동마을에서 출발하여 올라가는 등산로는 연동계곡을 따라 돌이 많은 너덜길을 올라야 합니다. 계곡 끝 무렵에서 계곡을 건너 갈림길이 있는데 보통 우측의 능선길을 택합니다. 여기는 가파른 육산이라 숨을 고르며 천천히 올라야 합니다. 오늘은 장마철로 날이 습하여 안경에 김이 서려 돌길이 힘들어서 마당바위 지나 갈림길 못미친 지점까지만 다녀왔습니다. 몇분은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을 준비합니다.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수풀이 우거져서 이쪽에서 연석사 가는 길은 잘 안보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계곡 너덜길입니다. ▲마당바위 입구를 지나..

7월26일 경기도 양평의 소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음천의 석산계곡등 경관이 빼어나고 시원한 계곡이 있어 여름철 많이 찾는 명소중의 하나입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금강안내석 옆의 등산로 입구는 큰 개울의 징검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지난 장마에 큰돌이 떠내려가서 매우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허리까지 차는 물속을 빠져서 건너는 사람도 있고 용케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도 징검다리를 건너보려고 조심스레 시도를 해 보았으나 이끼낀 돌에 미끄러져 물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카메라, 핸드폰이 물 속에 빠져 못쓰게 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사진도 더이상 못 찍고 네비도 기록을 하지 못하고 뒤늦게 빠지기 전에 찍은 사진 몇장만 살렸습니다. 오늘은 2015년 6월에 찍은 사진 몇장과 박용..

7월19일 전북 남원의 지리산 뱀사골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북쪽에 위치한 뱀사골 계곡은 화개재에서 반선리 까지 12km정도로 이어지는 깊은 계곡입니다. 계곡에는 여러곳의 소와 폭포 주변의기암절벽이 수려한 계곡입니다. ▲반선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뱀사골 입구를 지나 와운교에서 와운리 천년송을 보러가는 팀은 와운교를 건너가고 우리는 뱀사골로 바로 들어서서 간장소 까지 올라갔다 내려와서 와운리 천년송 까지 보고 왔습니다. ▲가는 길 차창으로 보이는 먼산에는 구름이 얹혀 있어 장마철임을 잊지말라 하는 듯합니다. ▲주차장에 내려 산행을 준비합니다. ▲출발! ▲장마철이라 물이 꽤 있습니다.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 뱀사골로 들어섭니다. ▲데크길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와운마을 입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