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545

전남 보성 일림산

진달래가 지고 철쭉철입니다. 철쭉 명산이라는 전남 보성의 일림산을 다녀왔습니다. 개화 절정기를 잘 맞춰서 온산이 붉은 물이 든 장관을 보고왔습니다. ▲용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려 포장도로를 1km쯤 올라가면 다리 건너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골치재, 골치산,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용추계곡, 주차장의 순서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술집인가? 밥도 파는 식당인가 본데 명칭이 고풍(?)스럽네요. ▲승용차는 길 옆에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골치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임도입니다. ▲등산로에 들어서면 바로 편백나무숲인데 돌길이라 걷기는 안 좋습니다. ▲골치 쪽으로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왼쪽길로 내려옵니다. ▲이제 돌길은 끝났습니다. ▲임도를 조금 지나서 ▲골치재로 올라갑니다. ▲골치재..

등산사진 2022.05.05

제주괸광과 한라산 등산(3)

제주여행 3일째, 오늘은 제주도 동북부의 관광지를 찾아갑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관광하기는 좀 안좋지만 왔으니 가봐야지요. 먼저 쇼핑센터를 들른 후 절물 자연휴양림,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미천굴), 비자림을 보고 청주로 돌아옵니다. 호텔을 출발해서 쇼핑센터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가장 가까워서 먼저 들른다고 하네요. ▲삼나무가 많다는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비가와서 많이 불편하네요.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노닐고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린 관람을 마칩니다. ▲성읍민속마을입니다. ▲오늘 우리팀을 안내해 줄 아줌마(족은년?). 마을 주민들이 돌아가며 안내를 한답니다. ▲제주특산품 시식과 판매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갑니다. 왕일번지식당에서 고사리와 돼지불백입니다. ▲식당에서 고사리 판매도합니다. ▲다음으로..

등산사진 2022.04.27

제주관광과 한라산 등산(2)

제주도 여행 둘째날. 오늘은 한라산을 등산하는 날입니다. 한라산을 등산하는 팀은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한라산을 오른 후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이며, 등산이 힘들거나 전에 갔다 온 사람들은 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 오른 후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그것도 힘든 사람들은 제주 관광코스로 간답니다. ▲먼저 8시경 성판악 주차장에서 등산팀을 내려줍니다. ▲9시쯤 영실 탐방센터에서 윗세오름까지 가는 팀이 내립니다. 영실 휴게소까지 2.4km쯤 포장도로가 이어지는데 소형차만 통행이 가능 하답니다. ▲영실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등산로 입구 ▲500m 통과(포장도로 2.4km는 제외) ▲점점 등산로가 가파라집니다. ▲병풍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발 1500m입니다. ▲올라온 길. ▲병풍바위 위로 올라갑니다. ..

등산사진 2022.04.24

제주관광과 한라산 등산(1)

4월12일부터14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여행과 한라산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성안산악회원이 대부분이고 외부인도 몇분 동참을 하셨습니다. 청주공항을 아침 8시20분쯤 이륙해서 제주공항에 9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첫째날은 제주도 북서부 해안쪽 관광을 하고 둘째날(13일)은 한라산 등산, 셋째날(14일)은 제주도 북동부 관광을 하고 저녁 8시 반쯤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9시 반쯤 청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버스에 올라 공항 근처에 있는 무지개도로와 도두봉을 들렀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애월읍 한담올레길,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신창리 풍차발전 해안도로, 차귀도가 보이는 수월봉, 금릉석물원을 들르고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 ▲제주공항에 내립니다. ▲3일동안 수고해 ..

등산사진 2022.04.22

경기도 강화 고려산

4월19일 진달래 절경으로 이름난 강화도의 고려산을 찾았습니다. 5일날 다녀온 영춘산에 이어서 진달래 경관을 잘 보고 왔습니다. 종주팀은 미꾸지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짧은 코스를 선택한 팀은 고비고개에서 시작하여 청련사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고려산(436m)의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는데 적, 백, 청, 황, 흑색의 다섯 색깔의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려산은 그 인근에 130여기의 고인돌을 품고 있으며 고려산 북편 시루미산은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출처:한..

등산사진 2022.04.21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

식목일이자 청명인 4월5일 진달래로 이름난 여수의 영취산을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몇번 갔었으나 차가 밀려 미쳐 들어가지도 못하거나 하필 비가 와서 안개구름속에 바로 앞에 있는 꽃만 겨우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도 별로 많지 않은데다 꽃은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돌고개 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종주할 사람들은 봉우재나 영취봉을 거쳐 흥국사쪽 주차장 까지 가고 짧은 코스로 꽃만 볼 사람들은 가마봉이나 진례봉 까지 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돌고개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 이곳 돌고개 주차장 인근은 진달래축제가 열리던 곳으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3년째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례봉까지 1.9km입니다. ▲벚꽃도 한창입니다..

등산사진 2022.04.07

전남 구례 지리산 산수유길과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22일 전남 구례군의 산수유길과 광양의 섬진강매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를 못했지만 해마다 열리던 산수유 축제 주행사장의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반곡마을과 상위마을 까지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 반곡마을 입구까지만 갔다가 내려와서 산수유 사랑 공원, 산수유 문화관등을 돌아봤습니다. 몇분은 상위마을 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걷기 시작합니다. ▲앞쪽으로 산수유 문화관이 보입니다. ▲우측 산수유 마을 쪽으로 올라갑니다. ▲산수유가 한창 만개하였습니다. ▲반곡마을 입구에서 도로 내려갑니다. ▲산수유 사랑공원을 들릅니다. ▲산수유꽃의 모형이네요. ▲'산동애가' 노래비 입니다. 이노래는 황금심, 지화자씨등이 불렀다고 합니다. 처음 금지곡이었다가 2015년..

등산사진 2022.03.24

경북 청도 남산

15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남산이 전국적으로 여러군데에 있지만 이곳이 870m로가장 높은 산이지요. 청도의 유명한 미나리 삼겹살을 점심으로 먹고오기 위해서 가장 짧은 코스인 밤티재에서 남산 정상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밤티재 전원주택지 한송마을 앞에서 버스를 내려 남산까지 다녀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 가운데길로 올라갑니다. 원래는 마을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이정표도 마을 우측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마을 가운데 큰길로 올라갑니다. ▲산 아래까지 올라가면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주택지를 더 확장하는 것 같네요. ▲경사가 급해집니다. ▲몇번을 쉬어서 평평한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겨우 1km 왔습니다. ..

등산사진 2022.03.16

전북 부안 마실길 4,5코스

대선을 하루 앞둔 3월 8일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마실길 4, 5코스(서해랑길46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서해랑길은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과 함께 전국을 해안길로 한바퀴 돌 수 있는 길입니다. ▲서해랑길은 서해안 전체를 해남 땅끝에서부터 강화도 북단까지를 통틀어 103코스로 나뉘어졌으며 오늘 다녀온 코스는 46코스에 해당합니다. ▲이중 부안 변산반도에 해당하는 구간을 마실길이라하는데 그중 4, 5코스입니다. ▲버스 차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걸 보니 거의 온 것 같네요. ▲모항 근처 해변에서 버스를 내려 출발합니다. ▲마실길이 아직 정비가 덜 되어서 처음에 좀 헤매다가 겨우 길을 찾았습니다. 일반 차도와 겹치는 구간이 종종 있어서 잘 보고 찾아야 되겠습니다. ▲간간이 정자가 있어 쉬어 ..

등산사진 2022.03.11

강원도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삼일절 103주년인 1일 비가 온다는 예보중에 원주 소금산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몇년전 출렁다리가 개통됐을 때 왔었는데 원주시에서는 그후로도 지속해서 이곳을 간현관광지로 개발을 해서 올 초에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 소금잔도, 데크 산책로등을 개장하고 연말 쯤엔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하늘정원과 하늘바람길등 시설을 완비해서 관광명소로 키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금산 등산은 하지않고 매표소를 거쳐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돌았습니다. 거리는 5.8km정도로 천천히 구경을 하며 돌아도 두시간 남짓이면 충분합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데 시야는 매우 좋지 않네요. 몇분은 울렁다리를 건너와서 간현봉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출발합니다...

등산사진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