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547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물윗길(1)

얼마전에 개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하늘길 잔도)과 물윗길을 다녀왔습니다.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드르니마을에서 순담계곡 입구까지 바위 절벽에 중국의 잔도처럼 길을 만든 것으로 총연장 3.6km에 전망대 3곳, 전망쉼터 10곳, 교량 13곳이 있습니다. 순담계곡 입구에서 태봉대교 까지는 물위에 부교를 가설한 물윗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드르니매표소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태봉대교까지 목표를 잡고 힘든 사람은 중간에 버스가 태워주기로 합니다. ▲드르니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셔틀버스 안내판도 있네요. ▲드르니 매표소 ▲경로 요금 안내는 원래의 안내판에는 없고 뒤늦게 매표 창구에 추가로 써붙인 것 같습니다. ▲하류쪽인데 안개 때문인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시야가 매우 안좋습니다. ▲데크길로 오르락내리락 빙 돌..

등산사진 2021.12.24

충북 제천 옥순봉, 구담봉과 출렁다리

제천의 청풍호(충주호)에 출렁다리가 얼마전 개통되어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옥순봉과 구담봉을 산행하고 출렁다리를 보고오면 좋은 코스입니다. 계란재에서 버스를 내려 옥순봉과 구담봉(희망자만)을 등산하고 다시 버스를 탑승해서 옥순대교 옆의 출렁다리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괴산 괴강다리 옆의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계란재에 도착했습니다. 제천과 단양의 경계지역이지요. 우리가 올라가는 길을 따라 옥순봉, 구담봉 갈림길에서 구담봉 쪽으로 군경계가 이어집니다. ▲시작부터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완만한 포장도로입니다. ▲여기는 사유지인가본데 식당이나 팬션 같은게 있었나? ▲능선에 올라오니 충주호가 조금 보입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갈림길입니다. 오늘 코스중에서는 고도가 가장 높은 곳이지요. 옥순봉 쪽..

등산사진 2021.12.16

충남 태안 안면도 해안길7코스(바람길)-(2)

▲다시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갯벌을 막아(고남제방) 갯벌을 농지로 간척을 한 것 같습니다. ▲영목항 까지는 아직 6.2km 남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갑니다. ▲가물가물한 갯벌 저쪽에 사람이 걸어가는 것 같아 당겨서 찍어 봅니다. ▲확대해 보니 사람 맞네요. 우리 일행인가? ▲이건 무슨 박종류인가 보네요. ▲제방의 우측은 갯벌이고 ▲좌측은 간척된 농지입니다. 저 산 밑까지가 갯벌이었나 봅니다. ▲옷점항입니다. ▲멋진 소나무 ▲묘지 아래 호박이 그냥 뒹굴고 있습니다. ▲원산안면대교가 보입니다. 거의 다 왔네요. ▲무슨 관광시설을 짓는 것 같습니다. ▲7코스 마지막 지점입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대천항 수산시장을 들릅니다. ▲대천항 오늘 안면도 바람길 트래킹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등산사진 2021.12.08

충남 태안 안면도 해안길 7코스(바람길)-(1)

얼마전 개통한 국내최장의 해저터널인 대천원산도간 해저터널을 경유해서 안면도 해안길 7코스인 바람길을 다녀왔습니다. 바람길은 황포항에서 영목항까지 약 17km의 구간인데 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구간이어서 조금 줄인 장삼포해안에서부터 약10km구간만 걷기로 했습니다. ▲코스를 짧게 걸을 사람은 옷점항에 내려주려 했으나 대형버스 진입이 여의치 않아 영목항에서 부터 역행을 하다 적당한 위치에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대천항입니다. ▲해저터널에 들어섭니다. ▲10분도 안돼서 출구입니다. ▲원산도를 지나 안면도로 건너가는 원산안면대교입니다. ▲장삼포 해변에서 버스를 내려 걷기 시작합니다. ▲고둥의 껍질이 밭을 이룰 정도로 많이 잡혔나 보네요. ▲해변의 언덕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아이고 힘들다. ▲바람길에서 ..

등산사진 2021.12.08

전남 영광 백수해안길(노을길)

비가 온다는 예보가 틀리길 바랐으나 오늘따라 잘 맞네요. 그래도 좀 살살 와주어서 해안길 3~4km를 걷고 법성포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도 들르고 굴비거리도 들러서 왔습니다. ▲영광대교 건너편 8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노을 전시관 까지만 걷기로 합니다. ▲8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리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중에 해안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조금 가니 365계단 위에 있는 칠산정이 보입니다. ▲365계단입니다. ▲바닷가로 내려갔다가 돌길은 위험할 것 같아 다시 올라갑니다. ▲하늘타리 열매라고하네요. ▲여기서 좀 이른 점심을 먹고 갑니다. ▲목적지 노을 전시관에 다 왔네요. ▲휴양시설인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조금 떨어진 백제 불교 전수지를 들릅니다. 입구의 간다라양식의 조형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

등산사진 2021.12.02

경남 고성 좌이산

(용의)왼쪽 귀라는 좌이산은 경남 고성에 있습니다. 400여m의 그리 높지않고 전체 산행거리도4km가 채 안되는 산이지만 그리 만만치않은 산이었습니다. ▲가리미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을 거쳐 명덕고개까지 넘어오는 코스입니다. 산행을 하지 않는 분들은 솔섬을 다녀오기로합니다. ▲가리미고개에서 등산팀이 내립니다. ▲출발 ▲독경소리가 나서 보니 사찰건물 같지않은 곳에서 나네요. 자세히 보니 옥상에 작은 정자같은 건물이 있기는 합니다. ▲능선에 오르니 바다가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 것 같습니다. ▲정상 바로 아래 갈림길입니다. 정상에 갔다가 여기서 넘어가야 합니다.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봉수대 안에 정상표지석이 있습니다. ▲봉수대 아래 바위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데..

등산사진 2021.11.24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2)

▲길상암 입구입니다. ▲길상암은 들르지않고 해인사 쪽으로 갑니다. '▲머리조심'이 아니고 아래를 살피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네요. ▲지도가 이상하다 했더니 남북방향이 바뀌었네요. ▲소리길이 끝나고 치인주차장과 해인사 갈림길입니다. 해이사쪽으로 올라갑니다. ▲성보박물관. 들어가 보지는 않고 지나갑니다. ▲대장경판 보관 모습입니다. 일반인은 내부를 출입하지 못하여 사진만 보여줍니다. ▲모형인가봅니다. 유리에 반사가 되어서 사진이 잘 안찍히네요. ▲오늘 산행이 모두 끝났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등산사진 2021.11.19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1)

16일 경남 합천의 해인사 들어가는 홍류동계곡을 따라가는 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몇분은 백운동 휴게소주차장에서 내려 만물상을 보고 내려오는 코스로 갔는데 그중 몇분은 가야산 정상을 거쳐 해인사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청량사주차장에서 부터 해인사를 들러 치인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백운동주차장에서 등산팀이 내려 등산 준비를 합니다. ▲건물 뒤로 가야산 능선이 보입니다. ▲소리길 팀이 청량사주차장에서 내립니다. ▲홍류동계곡 가야천을 건넙니다. ▲해인사방향으로 ▲소리마실 다리를 건너가도 될 듯한데... ▲이쪽은 텐트촌인 것 같네요. 다시 건너갑니다. ▲발밑을 보니 좋은 글귀들이 있습니다. ▲해인사 일주문입니다. ▲농산정입니다. 狂奔疊石吼重巒(첩첩바위 사이를 미친 듯 달려 겹겹 봉우리 울리니) ..

등산사진 2021.11.19

충남 서산 황금산

11월 17일 하나산악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멈추었던 산행을 충남 서산의 황금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전에 1시간 30분의 시간으로 다녀오려니 황금산 정상과 코끼리바위 까지 보고 해식동굴과 창문이 보이는 곳까지는 못갔습니다. 황금산은 본래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黃金山)이 되었다고 한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다. (금굴) 원래 섬이었지만 독곳리와 사빈이 연결되면서 육계도가 되었으며, 황금산 동쪽은 육계사주와 습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와 파식대가 모식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황금산의 헤드랜드 전면 해식애와 파식대가 만나는 부분에는 폭에 비하여 높이가 높고, 해안선 가까이에서 파도, 조류의 영향으로 침식, 풍화를 거친 해식동(海蝕洞)이..

등산사진 2021.11.18

전북 정읍 내장산(2)

▲벽련암입니다. ▲서래봉 올라갈 때 출입통제 공사하던 곳이 낙석이 발생 되어서라네요. 잘 보이지도 않게 붙여 놓아서 모르고 올라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또 얼마나 오래 묵은 나무인가? ▲벽련암을 들러 내려갑니다. 느티나무가 저렇게 크도록 썩은 가지나 벼락맞은 상처도 없네요. ▲내장사는 여럽번 들렀던 곳이라 일주문만 보고 그냥 내려가기로 합니다. ▲이게 뭔가? ▲다 내려 왔네요. 내장산은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좀 지루하고 힘이 듭니다. ▲다리를 건너면 상가지역입니다. ▲이런데 빠지지 않는 품바공연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강경 젓갈시장을 들릅니다. ▲지하 창고형 매장에서 필요한 젓갈을 사고 국수도 한그릇씩 얻어먹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등산사진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