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쪽 '이순신 호국길'을 따라갑니다. 월곡마을 쪽으로 가까운 산비탈에 주렁주렁 달린 열매가 보여서 가까이 당겨 찍어보았습니다. 유자라고 하네요. 굴 까는 아주머니들 남해대교 아래를 지나갑니다. (구)남해대교 거북선 모형이네요. 남해 충렬사입니다. 코로나 관계로 출입이 안돼서 사진 빌려왔습니다. 이순신장군의 유해가 잠시 머물렀던 곳으로 빈묘만 조성되어 있답니다. 방파제에서 낙시를 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네요. 충렬사 앞의 예약해 놓은 '생선횟집'이라는 식당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밑반찬(스끼다시)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이어서 문어와 생선회가 나옵니다. 남기철부회장님 건배! 오늘 산행 대신 남해안 이순신 호국길 걷기를 마칩니다. 돌아오는 길에 요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꼬마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고..